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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철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2022년도 국정감사 종료

국정감사 지적 사항, 실질적 개선과 진전 이뤄낼 것

김태창 기자 | 기사입력 2022/10/25 [14:09]

전해철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2022년도 국정감사 종료

국정감사 지적 사항, 실질적 개선과 진전 이뤄낼 것

김태창 기자 | 입력 : 2022/10/25 [14:09]

 

  ▲ 국정감사를 진행 중인 전해철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안산 상록갑)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국회의원(3선, 안산 상록갑)은 지난 24일 진행된 고용노동부 종합감사를 끝으로 환경부, 기상청 등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2022년도 국정감사가 마무리되었다고 25일 밝혔다. 전해철 의원은 21대 국회 후반기 환노위원장을 맡고 있다.

 

환경노동위원회는 환경과 노동 핵심정책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감시하는 역할을 하는 국회 상임위원회로, 지난 4일부터 환경부와 고용노동부, 기상청 등 75개 소관 기관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했다.

 

전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를 통해 기후위기 시대의 환경 문제, 일자리와 근로환경 개선 등 국민의 삶과 직결된 정부 정책과 현안에 대해 점검해왔다. 특히 고용노동부 국정감사에선, 파업 노동자들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가압류 제도를 합리적으로 조정할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였고, SPL 평택 공장 노동자 사망 사고 등 연이은 사고에 대한 철저한 경위 조사와 엄중한 조치를 촉구했다.

 

또한 환경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의 문제, 탄소중립 및 신재생 에너지 정책의 원활한 추진, 가습기 살균제 판정 속도 제고 방안 마련 필요성 등을 당부했고, 기후변화 위기 대응을 위한 기상청의 적극 행정, 관측 인프라 활용 방안 등을 주문했다.

 

전해철 의원은 “환경노동위 여야 위원들이 당면한 환경·노동 현안에 대해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준 덕분에 정책 중심의 국정감사가 진행될 수 있었다”며 “올해 국정감사 지적 사항들에 대해서는 향후 지속적으로 살피고 대안을 모색해, 실질적인 개선과 진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환노위원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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