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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신문 축시 >소통의 빛으로 일어나라

『대부신문』창간에 부쳐

김효경시민기자 | 기사입력 2022/11/04 [18:38]

< 대부신문 축시 >소통의 빛으로 일어나라

『대부신문』창간에 부쳐

김효경시민기자 | 입력 : 2022/11/04 [18:38]

둥둥둥~

시화호 철탑 너머로 천지가 열리고

태양이 떠오른다

 

그 빛을 받아

새로운 역사의 계단에 올라

민중과 소통하려 대부신문이

황금산자락에서 문을 열었나이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오

서민의 목소리를 대변해

언론의 길잡이가 되어

시화호 간척지를 지나

대부도, 선감도, 탄도, 불도, 풍도

이름 없는 작은 섬까지

예지豫知의 깃발을 꽂아

언론의 맥박으로 자리하게 하소서

 

대부신문이여!

 

아름다운 섬 대부도에서

일만 대부인의 권익과

다양한 삶의 모습을 담아

시민들이 주체가 될 수 있는 신문으로

역사에 길이 남을 언론의 꽃으로

시대의 부름 받들어 번영하소서

 

 

  ▲ 김효경/시인.사진작가

 

*「문예사조」신인상으로 등단

* 한국문인협회 안산지부 전 회장

* 한국현대시인협회 회원

* 한국기독교문인협회 이사

*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

*〔시집〕풍경, 그 사이사이에 꽃 핀다 외 6권 발간

* 경기도 문학상, 성호 문학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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