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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사 최진수 대부신문 대표

안산의 미래를 여는 대부신문

김태창 기자 | 기사입력 2022/11/04 [18:47]

창간사 최진수 대부신문 대표

안산의 미래를 여는 대부신문

김태창 기자 | 입력 : 2022/11/04 [18:47]

 

  ▲ 대표 최진수

 

안산의 보물섬을 넘어 수도권의 보물섬으로 우뚝 설 대부도가 안산의 50년 먹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이미 경기도는 보물섬 대부도에 경기도청소년수련원, 경기도평생대학, 경기도창작센터, 경기도수산자원연구소, 바다향기수목원,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을 건립하고 대부도 주민과 안산시민을 아우르고 경기도민을 위한 교육, 문화, 해양, 안전 중심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안산시도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대부황금로 4차선으로 확장, 시화방조제 공사용도로 조기개통을 위해 힘쓰고 있다.

 

주민과 정치권은 한 목소리로 대부‘동’을 대부‘면’으로 만들기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으며, 수도권의 마지막 노른자위로 불리고 있는 대송단지(총1,330만평 중 안산권역 761만평)를 어떻게 개발할 것인지에 대해 많은 논의를 펼치고 있다.

 

이제 대부신문이 그 한 복판으로 들어가고자 한다.

 

대부도를 중심으로 안산을 바라보고 안산의 미래를 여는 일을 하고자 한다.

 

인구 5천명이던 시흥군 군자면과 화성군 반월면 지역에 신도시1단계 사업으로 본오동, 사동, 성포동, 고잔동, 월피동, 선부동, 원곡동 등의 안산시가 태동했고 그 위에 신도시 2단계사업으로 고잔들이 신도시화 되면서 호수동과 초지동이 생겨났고 주변 지역이 확장되면서 오늘에 이르고 있다.

 

1994년 옹진군 대부면이 안산시 대부동으로 편입되면서 안산시 면적은 156.4㎢ 로 넓어졌다. 기존의 상록구(57.99㎢)와 단원구(54.51㎢)에 대부도 43.9㎢가 포함되면서 단원구 면적이 98.41㎢로 커진 이유다.

 

이는 안산의 면적이 시흥시(134.9㎢)보다 1.15배 더 넓어진 효과로 이어졌다.

 

하지만 화성시(699.4㎢) 면적에 비하면 어림없다. 화성시는 안산시보다 무려 4.47배나 큰 면적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안산의 미래는 혹자가 주장했듯이 상록구, 단원구에 이어 대부구가 만들어질만큼 할 일이 많다. 신개념 세계속의 관광지로 만들 수도 있고 대송단지(안산권역 25.1㎢)를 활용해 첨단신도시 및 첨단 산업단지를 만들 수도 있다.

 

주말교통체증은 시화방조제 작업도로를 개통하고 시화호를 관통하는 대교를 건설하면 된다. 외국인 관광객유치를 위해서 인천 송도와 시화방조제를 연결하는 대교를 만드는 것도 생각해 볼 일이다.

 

수도권에서 대부도를 방문하기 쉽도록 하기 위해서는 교통을 분산하기 위해 시화호를 가로질러 MTV단지에서 대부도를 연결하는 대교를 만드는 일이 요구된다. 시화호 대교는 대부도 개발과 맞물리면서 하나 둘 만들면 된다.

 

한강을 가로질러 강북과 강남을 연결하는 대교가 하나 둘 만들어지면서 현재 한강에는 교각이 총 31개(대교 27개, 철교 4개)나 건설되어 있다.

 

시화호에 모터배와 요트를 띄우고 영흥화력전선은 해양으로 지중화하고 철탑은 관광명물로 만든다면 파리 에펠탑이 수십 개 들어서는 모습이 될 것이다.

 

대부신문이 만들고자 하는 꿈이다. 대부도 주민과 함께 만들고 안산시민과 함께 만들어갈 대부도의 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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