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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도 우수골목상권 지정을 위해 최대로 노력

구봉도상가 번영회 김학윤 회장
구봉도 꽃길사업도 더 관심사항

김태창 기자 | 기사입력 2022/12/29 [01:48]

내년에도 우수골목상권 지정을 위해 최대로 노력

구봉도상가 번영회 김학윤 회장
구봉도 꽃길사업도 더 관심사항

김태창 기자 | 입력 : 2022/12/29 [01:48]

 

  ▲ 구봉도상가 번영회 2022 정기총회 및 송년회가 22일 오후 4시 대부북동 구봉도 소재 화이트아일랜드 세마나실에서 열린 가운데 김학윤 회장이 인사말을하고 있다. 

김태창 기자 chang4900@naver.com

 

단원구 대부북동 구봉도상가 번영회(회장 김학윤) 2022 정기총회 및 송년회가 22일 오후 4시 대부북동 구봉도 소재 화이트아일랜드 세마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송년회에는 상가 회원들의 가족 포함 40여명의 참석자들이 시종일관 화기애애하게 진행됐다.

 

올해 구봉도상가 번영회가 우수골목상권으로 지정돼 포상금을 받은 1억원은 종현농어촌휴양체험마을(종현어촌계) 바닷가에 포토존을 만들고 구봉도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회원들의 입간판 제작에 사용됐다는 내용이 보고됐다.

 

이 과정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관계자 2명에게는 구봉도상가 번영회에서 정성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올 한해 회원들이 요구해 구봉길 상가 앞 일부 중앙선 끊은 곳 등을 설명하고 내년에도 계속해서 시와 경찰서에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에 CC-TV 설치 건의건도 계속해서 관계기관에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건의사항도 받았다. 회원들은 구봉도 삼거리 교통 반사경이 작아 잘 보이지 않으니 큰 것으로 교체를 요구했고, 길거리가 어두운 곳의 보안등 문제, 구봉도 해변가 주차장 해솔길 1코스 중간시작점 입구 쓰레기 문제 등의 해결방안을 요구했다.

 

이날 김학윤 회장은 인사말에서 “올 한해도 코로나로 많이 힘들었지만 회원들이 잘 이겨내 감사하게 생각 한다”면서 “상가번영회에 상가소독기 8대가 준비되어 있으니 언제든지 필요한 분은 연락을 달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또 “내년에도 골목상권활성화 차원에서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구봉길 꽃길조성도 내년에는 제대로 가꾸어 더 아름다운 구봉도가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2022년도 결산보고는 내년 1월 월례회의에서 하기로 하고 회원들은 대부동동 당전마을에 있는 대부도황금목장에서 저녁을 함께하며 저물어가는 2022년을 아쉬워 했다.

 

김태창 기자 chang49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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