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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 산악회, 강원도 철원지역 주상절리 ‘산행’

2023년도 첫산행 선정
한탄강 잔도길도 걸어

정찬빈시민기자 | 기사입력 2023/02/08 [16:50]

대부도 산악회, 강원도 철원지역 주상절리 ‘산행’

2023년도 첫산행 선정
한탄강 잔도길도 걸어

정찬빈시민기자 | 입력 : 2023/02/08 [16:50]

 

  ▲ 대부도 산악회가 1월 28일 첫 산행지로 강원도 철원지역의 주상절리 한탄강 잔도길을 거쳐 마을을 지나고 순담계곡까지 총길이 3.6㎞ 폭1.5m의 길을 트레킹하는 코스를 선택했다. 

정찬빈 시민기자 jeongcb@hanmail.net

 

대부도 산악회(회장 정찬빈)가 1월 28일 첫산행을 시작으로 매월 1회 등산을 계속 이어가기로 했다.

 

대부도 산악회 임원은 고문 박순호, 고문 최영순, 회장 정찬빈, 부회장 김정상, 산악대장 조동각, 총무 김혜경, 재무 박보경, 감사 박경훈 등이다.

 

이들은 솔선수범 봉사한다는 정신으로 무장되어 있으며 회원 150명 중 선착순 입금자 40명이내로 모집해 매월 산행하고 있다.

 

이번산행은 강원도 철원지역의 주상절리 한탄강 잔도길을 거쳐 마을을 지나고 순담계곡까지 총길이 3.6㎞ 폭1.5m의 길을 트레킹하는 코스를 선택했다.

 

잔도교는 철망으로 만들어져 있고 스카이워트도 있어 절벽과 허공사이를 걷는 아찔한 스릴과 아름다운 풍경을 동시에 느낄 수 있지만,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은 좀 어려울 수도 있어 안타까웠다.

 

이 지역은 화강암이 하천 침식으로 생긴 협곡으로, 가는 곳마다 절경이다. 각 명소마다 표지판이 있는데 돌단풍교, 현무암교, 수평절리교, 화강암교, 한여울교, 돌개구멍교, 선돌교 등 아름답고 경관 좋은 곳이 너무 많아 가는 곳마다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절경이었다.

 

점심은 한탄강 민물 매운탕으로 선택했다. 모두 산행을 하고 난 후라 더욱 맛있게 먹었다.

 

귀가길에는 버스안에서 서로 정담을 나누며 한 가족처럼 따뜻한 마음에 흥을 더해 노래와 장끼자랑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아쉬워 하는 마음으로 다음을 기약했다.

 

정찬빈 시민기자 jeongc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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