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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발전사 7개 - 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 국민건강 보호를 위한 미세먼지 저감 협약 체결

김태창 기자 | 기사입력 2023/03/09 [19:23]

수도권 발전사 7개 - 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 국민건강 보호를 위한 미세먼지 저감 협약 체결

김태창 기자 | 입력 : 2023/03/09 [19:23]

 

  ▲ 자발적 협약 사진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박륜민)은 3월 9일 오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수도권 서부 지역인 인천·평택 소재 발전사 7개와 「계절관리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수도권 다량배출사업장 상위 30개소 중 대기오염 방지 시설의 저감 여력 등이 있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자발적 신청을 받아 체결하는 협약으로 발전사를 포함하여 14개 사업장이 참여 하며, 앞서 삼성전자 등 6개 사업장과 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발전사는 계절관리제 기간에 자발적으로 질소산화물* 목표농도를 기존보다 10~20% 강화하고, 방지시설의 최적운영 등으로 이를 준수한다. * 질소산화물은 초미세먼지 발생의 원인물질 수도권대기환경청은 협약 발전사의 미세먼지 저감 노력을 홍보하고, 향후 저감 성과를 확인하여 표창 수여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박륜민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미세먼지로부터 국민의 건강 보호를 위한 협약에 참여해주신 모든 발전사에 감사드린다”라며, ”발전사와 협력하여 미세먼지는 물론, 온실가스도 함께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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