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 U12가 2023시즌을 이끌 코치진 구성을 완료했다.
안산그리너스 U12는 천제훈 감독을 중심으로 김영대 코치가 함께한다. 천제훈 감독은 미드필더로서 2006년 FC서울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해 2009년부터 두 시즌 광주상무에서 뛰었던 경험이 있다. 이후 목포시청에서 플레잉코치로 지도자 생활 을 시작한 천제훈 감독은 2020년 안산그리너스FC U18 수석코치로 안산그리너스에 합 류해 안산그리너스 U10, U12 감독을 맡았다.
안산그리너스 U10 감독으로 지내며 ‘2022 안산시 I LEUAGE’ 3학년부 우승, ‘2022 레인 보우 GREEN컵 유소년 축구대회’ 3학년부 우승 등 좋은 성적을 냈고 매년 팀이 상승세로 가는데 일조했다. 2023년부터 U12 감독을 맡으며 ‘2023 레인보우 RED컵 유소년 축구대회’ 4학년부 우승을 이끌며 지도자로서의 능력을 보여줬다.
천제훈 감독과 함께 팀을 이끌어 갈 김영대 코치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FC서울 F OS에서 수석코치로 활동하며 지도자의 길을 걸어왔다. 이후 2020년부터 안산그리너스 FC U12 코치로 활동해오며 구단 최고 성적인 ‘2022년 초등리그 5권역’ 준우승 및 왕 중왕전 진출 하는 등의 성적에 일조했다.
또한 김영대 코치는 지난 시즌 새로 창설된 ‘K리그 퀸 컵’에 출전하는 안산그리너스FC (여자)팀의 코치를 맡으며 대회 성적 3위를 이뤄내고, 이번 시즌 안산그리너스 커뮤니 티 프로그램인 ‘골 때리는 그린널스’의 코치로 활약하며 성장기 선수들의 축구에 대한 재미와 능력 향상에 힘써왔다.
천제훈 감독은 “U12 선수들이 다치지 않고 축구에 대한 즐거움을 느꼈으면 좋겠다. 안 산의 어린이들이 많이 모여서 좋은 시너지를 만들어 리그에서 좋은 성적도 거둘 수 있 도록 열심히 하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대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