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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모바일과학고-졸업생 엄태건, 김경태, 이준혁 선수, 모교 발전 위해 장학금 전달

지난 2일, 경기모바일과학고 졸업생 엄태건(현 진도군청), 김경태(현 국가대표,
안산시청), 이준혁(현 안산시청) 선수 모교 방문 장학금 전달
학교 발전과 육상부 후배들의 성장 발달에 도움되길 희망

김태창 기자 | 기사입력 2023/06/05 [10:26]

경기모바일과학고-졸업생 엄태건, 김경태, 이준혁 선수, 모교 발전 위해 장학금 전달

지난 2일, 경기모바일과학고 졸업생 엄태건(현 진도군청), 김경태(현 국가대표,
안산시청), 이준혁(현 안산시청) 선수 모교 방문 장학금 전달
학교 발전과 육상부 후배들의 성장 발달에 도움되길 희망

김태창 기자 | 입력 : 2023/06/05 [10:26]

  (좌)이준혁(안산시청 2019년 1월 경기모바일과학고 졸업), (우)김경태(안산시청 2016년 경기모바일과학고 졸업) 

 

경기모바일과학고 육상부 출신 졸업생 엄태건(현 진도군청), 김경태(현 국가대표, 안산시청), 이준혁(현 안산시청)은 지난 2일 경기모바일과학고 교장실에서 학교 발전과 모교 육상부 후배들의 성장 발달을 돕기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협약식에는 경기모바일과학고등학교 이경미 교장, 김경태(현 국가대표, 안산시청), 이준혁(현 안산시청)을 비롯해 후배들과 업무관계자가 참석했다.

장학금을 전달한 3명의 졸업생은 경기모바일과학고 육상부 출신으로 2020년에는 대한민국 육상 국가대표에 동시 선발되기도 했다.

특히 현재 국가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김경태 선수는 2014년 본교 재학시절 난징 청소년올림픽 단거리 종목 110m 허들에서 한국 최초로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2022년도부터 현재까지 출전한 모든 국내대회에서 우승했다. 현 진도군청 소속 엄태건 선수는 2022년도에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우승했으며, 최근 한국체육대학교를 졸업하고 안산시청에 입단한 이준혁 선수는 2022년도에 대학부 한국 신기록을 43년 만에 갈아치울 정도로 그 실력이 탁월하다.

위와 같이 경기모바일과학고 육상부는 1999년 심재령 코치가 육상부를 재창단하여 활성화되면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훈련 방법으로 개인 맞춤 훈련을 통해 유망주를 발굴·육성시키고 있다.

경기모바일과학고등학교 이경미 교장은 “본교 졸업생이 평소 모교에 관심을 갖고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준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육상부 발전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모바일과학고등학교는 1967년에 개교한 안산 지역 내 유일한 공립 특성화고등학교이다. 학교는 안산시 상록구 팔곡일동에 소재하고 있으며 행정사무과, 모바일IT과, 시각미디어디자인과, 크리에이터창업과가 개설되어 특성화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 밖에도 경기모바일과학고등학교에서는 학생 맞춤형 진로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공무원 대비반, 취업우수반, 부사관반 등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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