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대부동, ㈜지산토지개발에서 고유지경로당에 후원 약속

안산시 단원구 대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지산토지개발과 고유지경로당이 1사1경로당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상호교류와 후원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복지증진과 경로효친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매달 10만원씩 후원금 지원은 물론 수시로 안부를 전하기로 약속했다.

대부동에 위치한 ㈜지산토지개발은 부동산 개발 업체로 작년부터 지역 경로당에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윤성원 ㈜지산토지개발 대표는 “작은 정성에도 고마워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면 매우 행복하고 황송하다”고 말했다.

김선조 고유지경로당 회장은 “작은 정성도 우리 노인들에게는 큰 선물로 느껴진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백종선 대부동장은 “후원을 실천해 주신 윤 대표님께 감사드리고 따듯한 어울림이 있는 대부동에서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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