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안산도시공사, 여름철 우기 대비 시설물 안전점검

공사 관리 31개소 시설물 대상 집중 점검으로 안전경영 실천

김태창 기자 | 기사입력 2023/06/10 [10:17]

안산도시공사, 여름철 우기 대비 시설물 안전점검

공사 관리 31개소 시설물 대상 집중 점검으로 안전경영 실천

김태창 기자 | 입력 : 2023/06/10 [10:17]

 

  안산도시공사, 여름철 우기 대비 시설물 안전점검 추진


안산도시공사는 여름철 우기를 대비해 이달 12~16일 공사가 관리하는 31개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태풍, 호우 등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토안전관리원 안전점검표에 따른 육안조사 및 드론을 활용해 이뤄진다.

 

공사는 이를 통해 시설물의 내·외부 및 주변 옹벽·석축·절토사면·급경사지 등을 면밀하게 살펴볼 예정이다.

 

세부적인 점검 사항은 ▲시설물 주변 침하 및 지반 안정 상태 ▲급경사지·절토사면의 노출면과 배수로 안전상태 ▲옹벽·석축의 균열·침하와 낙석위험 ▲드론을 이용한 취약시설물 점검 ▲균열게이지 계측 ▲이전 점검시 조치여부 등이다.

 

현장점검에서 조치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중대한 결함 또는 즉각적인 대처가 어려운 사항은 신속한 상황전파 후 보수·보강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우기 안전점검을 통해 인명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누구나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시설·환경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전문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2011년 안전진단전문기관 면허를 취득했으며, 매년 5차례에 걸쳐 자체시설물 등 공공시설물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