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모바일과학고등학교, 뜨거운 지구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방법은?지구환경을 지키기 위해‘잔반 줄이기 캠페인’,‘분리수거’등을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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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모바일과학고등학교(교장 이경미)는 24년도 1학기부터 지구의 환경을 지키기 위해 전교생과 교직원이 함께‘잔반 줄이기 캠페인’,‘저탄소 식단 운영’,‘분리수거’등을 실천하고 있다.
작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도 진행 중인‘잔반 줄이기 캠페인’은 급식을 잔반 없이 모두 먹은 후 선생님에게 급식판을 보여주면 스티커를 받고, 해당 스티커를 가지고 급식실 출구 옆에 붙어있는 스티커 판에 자신의 학년에 맞게 붙이는 활동이다.
가장 많은 스티커를 보유하고 있는 학년은 보상으로 간식을 받을 수 있어 이 활동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다.
실제로 이 활동을 하기 전과 후의 잔반량은 약 1/2에 해당하는 확연한 차이를 보여준 것으로 확인되었고, 해당 잔반 줄이기 캠페인은 고잔고, 동산고 등이 함께하고 있다.
또한 ‘지구 지킴데이’ 운영을 통해 해당 날에는 급식을 저탄소 식단으로 구성하여, 소고기를 콩으로 바꿈으로써 기존보다 약 1/500의 탄소 배출량을 감소시켜 지구 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기여한다.
잔반 줄이기 캠페인, 저탄소 식단 운영뿐만 아니라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있는 분리수거 활동도 학생과 교직원 나누지 않고 열성적으로 참여하여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함께 힘쓰고 있다.
경기모바일과학고 영양사는 “저탄소 식단이 단순 채식이 아닌, 궁극적으로 적합성 식단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이 점차 긍정적으로 변화되는 것을 목표로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며 “앞으로 잔반 줄이기 캠페인 외에도 제대로 된 분리수거를 위한 시스템 및 저탄소 식단을 홍보하기 위한 방식을 마련하는 등 지구 환경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생활 속 실천 방안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모바일과학고등학교는 6월 5일 환경의 날 이벤트로 ‘텀블러 데이’를 진행하여, 학생들이 텀블러를 가져와 배식 받는 방법으로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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