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워크숍은 세종시 새롬동 주민자치회를 방문해 지역발전을 위한 의제 발굴 및 자치사업 우수사례, 주민들과의 소통 방법 등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내용을 공유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등 주민자치회 운영에 관한 여러 시안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했다.
이어 탄소Zero정원이 조성된 국립세종수목원을 방문해 탄소중립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전시 및 교육사업을 탐방하며 탄소중립 실천 마을로서 해양동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또한 부여의 관광명소로 조성된 백제문화유적지, 부소산성, 낙화암을 견학하며 해양동에 접목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찾고 소통과 화합을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대관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워크숍이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자치 역량을 한층 더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벤치마킹을 통해 얻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토대로 앞으로도 해양동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두현지 해양동장은 “이번 워크숍이 주민자치 사업추진의 내실화를 기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의 노하우를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해양동 주민자치회 발전을 위해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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