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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연 창립 동기인 줄탁동기(啐啄同機) 초심을 잊지 않는게 중요”

대부도 미래발전위원회(대미연) 회장 황진

김태창 기자 | 기사입력 2024/06/11 [15:00]

“대미연 창립 동기인 줄탁동기(啐啄同機) 초심을 잊지 않는게 중요”

대부도 미래발전위원회(대미연) 회장 황진

김태창 기자 | 입력 : 2024/06/11 [15:00]

  대부도 미래발전위원회(이하 대미연) 황진 회장은 누구보다도 대부도를 사랑한다. 그동안 수많은 모임들이 대부도를 사랑하고 발전시킨다는 목적으로 창립되었고 사라져갔다. 하지만 대미연은 달랐다. 지난해 성과도 있었지만 올해는 본격적으로 대미연의 활동상을 선포하고 대미연 세미나와 대부동주민센터 부지 선정을 위한 주민 대토론회 등을 준비하고 있다. 제대로된 대부도 단체를 만난 느낌이다. 황진 회장의 당찬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김태창 기자 chang4900@naver.com


대부도 미래발전위원회를 회원들은 줄여서 ‘대미연’ 이라고 말한다. ‘대미연’은 지난해 6월 9일 대부문화센터에서 창립식을 가졌다.

 

회원수는 200여명으로 안산농어촌민박협회, 유리섬박물관, 안산시공인중계사협회 대부도지회, 대부해솔봉사단, 바르바커피 타워360 등이 함께 하고 있다.

 

지난해 주요 사업은 대부해솔길 청소, 요양원방문, 대부포도축제 행사지원, 불우이웃돕기행사, 부산월드엑스포유치기원행사 등 이었다.

 

그동안 대부도의 각종 규제개선을 위해 이민근 시장과 미팅, 안산시의회 의장단과 미팅, 지역구 시의원과 수차례 간담회를 갖기도 했다.

 

‘대미연’은 앞으로 대부도 5만자족도시를 만드는데 선봉에 서려고 한다.

 

올해는 오는 7월 4일 대부동복지체육센터에서 ‘안산과 대부도의 미래, 대부도 5만 자족도시’를 위한 세미나가 예정되어 있다.

 

또 대부도 주민센터 부지확정을 위한 대토론회도 추진중이다.

 

‘대미연’은 대부도를 발전시켜 다시 아이울음소리가 들리는 명품 관광도시를 꿈꾸고 있다.

 

대미연 창립동기가 줄탁동기(啐啄同機)다.

 

알에서 깨기 위해 알 속의 새끼와 밖에 있는 어미가 함께 알껍데기를 쪼아야 한다는 뜻으로, 어떤 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서로 협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대미연’은 주민과 안산시의 가교역할을 담당하면서 주춧돌 역할을 하려고 하고 있다.

 

9일 일요일 오후 대부도의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는 바르바커피 타워360에서 황진 회장을 만났다.

 

1. 대부도미래발전위원회(이하 대미연)는 언제 창립되었나.

 

“지난해 6월 9일 대부문화센터에서 창립식을 가졌다.

 

그때 200여명 넘는 회원과 주민들이 참석했고 열기가 대단히 뜨거웠다.”

 

2. 그럼 대미연의 주요 참여단체와 참여자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

 

“대미연은 자체 회원을 포함해 안산농어촌민박협회, 유리섬박물관, 안산시공인중계사협회 대부도지회, 대부해솔봉사단 등과 함께 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윤성용 수석부회장과 양금순 수석부회장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유리섬박물관 김동선 관장과 바르바커피타워360 이환봉 회장 등이 정열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3. 현재 대미연 회원수는 몇 명 정도 되는지

 

“대부도에서 거주하고 있거나 사업하고 있는 분 들 중심으로 200여명이다.

 

모두 다 대부도를 사랑하고 대부도를 발전시키기 위해 모인 분들이다.”

 

4. 그동안 진행해온 주요 행사 및 참여한 행사는 무엇인가.

 

“꾸준하게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대부해솔길 청소, 요양원방문, 대부포도축제 행사지원도 해 왔다.

 

불우이웃돕기행사는 안산시에 후원금으로 지난해 1,500만원을 전달했다.

 

부산월드엑스포유치기원행사를 대부복지체육센터에서 부산월드엑스포유치 안산・시흥 지부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대부도의 각종 규제개선을 시에 요구하고 있기도 하다.

 

이민근 시장과 미팅, 안산시의회 의장단과 미팅, 지역구 시의원과 수차례 간담회를 갖기도 했다.

 

그러나 다른 지자체 대비 대부도가 과다하게 규제되어 있는 것은 꾸준하게 완화 해줄 수 있도록 요구하고 있다.

 

일부 성과도 있었고 앞으로 성과도 계속해서 늘어날 것이다.

 

산지개발시 경사도를 15도에서 17도로 완화하도록 한 것은 큰 성과다.

 

도시계획심의위원회 심의기준도 일부지만 완화시켰다.

 

안산시 민박협회와 공동으로 가설건축물 규제완화에 힘쓴 것도 공이다.

 

올 상반기 중 조례개정이 가능할 것이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안산시의회 정례회에 상정되어 있고 심의중이다.

 

주변개발로 보존기능이 상실된 보존녹지는 자연녹지로 전환시켜 주민의 권리를 향상시키자는 노력도 계속하고 있다.”

 

5. 대미연이 가장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고 추진하려고 하는 것은

 

“정주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려고 한다.

 

대부도의 지정학적 위치를 생각하면 수도권 2천만 인구를 유입시킬 수 있는 곳이고 5만자족도시도 가능하다.

 

하지만 시와 주민들이 대부도에 대해 무관심으로 대하면서 종합발전개발계획 발표도 지지부진하다.

 

이제는 대부도 주민의 관심도 환기시키고 5만자족도시를 만드는데 선봉에 서려고 한다.

 

안산시, 경기도, 중앙정부가 힘을 합쳐 대부도를 5만자족도시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

 

대부도에서 아기우는 소리가 그친지 오래다.

 

젊은층 유입이 필요하다.

 

품격 있는 관광사업으로 양질의 일자리가 필요하다.

 

교육 의료 개선도 필요하다. 대부도에서 수많은 단체가 생기고 사라졌다.

 

대미연도 초기에는 주민들이 무관심으로 방관했으나 이제는 대미연의 진정어린 활동상을 지켜보면서 다시보고 있다.

 

뭔가 활동하고 있는 활동성을 인정해주고 있다고 보고 있다.”

 

6.올해 집중적으로 진행하려고 하는 것들은 무엇인지

 

“지난 1년간은 대미연 준비기간이었다. 올해는 3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5만자족도시 추진을 취한 세미나를 개최하려고 한다.

 

오는 7월 4일 대부동복지체육센터에서 세미나가 예정되어 있다.

 

다음으로는 대부도 주민센터 부지확정을 위한 대토론회를 진행하려고 한다.

 

결론을 도출할 때까지 끝장토론을 해볼 생각이다.

 

해마다 진행하는 불우이웃돕기 행사도 계속 할 것이다.”

 

7. 앞으로 대미연이 가고자 하는 것은 무엇이고 그동안 해온 것은 무엇이라고 말 할 수 있는가.

 

“시가 그동안 대미연을 부동산업자들의 이익단체 정도라고 치부했고 우리 또한 그런 오명을 들은 게 사실이다. 그러나 사실은 다르다.

 

대부분의 회원들은 부동산과 무관한 사람들이다.

 

대부도 주민들은 태어나면서부터 땅을 가지고 있다.

 

상인들은 장사가 잘되길 바라고 농어업인들은 자신들이 하는 일이 잘 되길 바란다.

 

우리가 그들의 고민을 해결하고 대부도를 좋은 5만자족도시로 만들자는 일에 앞장서자는 것이다.

 

대부도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많다.

 

이것은 비단 대부도 주민만이 아니라 시내에 살고 있는 안산시민 누구나 가지고 있는 생각이다.

 

대부도에 관심이 많아 땅을 구입한 사람도 있고 또 구입하려고 하는 사람도 있다.

 

이미 구입해 건물까지 지어 거주하고 있는 분들도 있다.

 

이제는 1차적으로 지난 1년간 대미연에 대해 잘못 인식되어 온 부분부터 개선이 필요하다.

 

잘못된 정보가 안산시장에게도 전달되어 초기에 어려웠으나 지금은 많이 개선되고 있다.”

 

8. 드렇다면 대미연에 개발업자가 많이 있고 대부도를 개발해서 이익을 취하려고 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라는 지적이 있는데 이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것인가.

 

“그렇다. 동의하지 않는다.

 

그 말은 우리를 시기 질투하는 사람들이 만들어 내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대부도를 발전시키고 인구 5만도시를 만들려면 대부도의 각종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는 것인데 이 부분은 대부도 주민 모두가 가지고 있는 생각이다.”

 

9. 그렇다면 왜 그런 지적이 있다고 생각하는가.

 

“회장이 개발업에 종사한다고 생각해서 그런거 같다.

 

나는 그런 사람이 아닌데. 내가 잘 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

 

오해를 풀기 위해 초대 회장으로 만족하고 다음 회장은 평범한 회장이 추대되길 기대하고 있다.”

 

10. 안산시와 대부도 주민, 회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시가 대부도를 바라보는 인식의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본다.

 

시장, 시의원, 공직자의 일부지만 대부도를 변방취급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

 

칼국수나 먹고 가는 1회성 관광지로 취급하고 있다.

 

안산 인구감소로 국회의원 수가 줄었다.

 

대부도의 지정학적 위치는 주변에 2,000만 인구가 있고 인천국제공항까지 40분거리다.

 

고품격 관광도시를 만들고 4차산업기반 첨단도시 대부도를 만들면 주민들도 무관심에서 벗어나 자신감에 찬 주민으로 바뀔 것이다.

 

이제 무관심에서 벗어나고 대부도에 대한 냉소적 관점에서 벗어나자.

 

우리들이 이뤄내면 후손들이 즐겁다.

 

회원들에게도 우리가 설립취지대로 초심을 잃지 않고 대부도 발전을 위해 선구자라는 자부심을 갖고 가자고 당부하고 싶다.”

 

 

11. 끝으로 앞으로의 각오와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대미연 창립동기가 줄탁동기(啐啄同機)다.

 

알에서 깨기 위해 알 속의 새끼와 밖에 있는 어미가 함께 알껍데기를 쪼아야 한다는 뜻으로, 어떤 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서로 협력해야 함을 이르는 말이다.

 

우리 대미연이 주민과 시가 한마음이 되도록 주춧돌 역할을 하겠다.

 

대미연에서 오는 7월4일 대부동복지체육센터 1층 세미나실에서 ‘안산과 대부도의 미래, 대부도 5만 자족도시’를 위한 세미나를 가지려고 한다.

 

많은 관심을 바란다.”

 

김태창 기자 chang49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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