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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현대판화연구회’창립전 성황리에 열려 작가 6인, 창작의욕 고취하고 수준 높은 작품 선 보여

이채호시민기자 | 기사입력 2024/08/20 [14:26]

‘안산현대판화연구회’창립전 성황리에 열려 작가 6인, 창작의욕 고취하고 수준 높은 작품 선 보여

이채호시민기자 | 입력 : 2024/08/20 [14:26]

  ‘안산현대판화연구회’창립전이 지난 8월 12일부터 17일까지 안산시 상록구 갤러리 스틸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채호 시민기자 gifco@hanmail.net


‘안산현대판화연구회’창립전이 지난 8월 12일부터 17일까지 안산시 상록구 갤러리 스틸에서 성황리에 열려 미술의 대중화와 지역 예술 생활화에 크게 기여했으며, 순회전 형태로 19일부터 24일까지 단원구 아트스페이스 네오에서 개최한다.

 

이번 판화 창립전에는 안산을 중심으로 수도권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6명(김경란, 박경숙, 박신혜, 육경란, 이미숙, 이옥주)의 작가들이 판재를 연구하여 작업으로 이어지는 여정에 예술혼의 열정이 녹아있는 수준 높은 작품들을 모아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김경란 작가는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특임교수, 덕성여대 강사, 필로프린트판화가협회 회원으로 이번 작품들은 collage 라는 방식으로 작품을 소개했다.

 

박경숙 작가는 현재 안산예총 회장, 한국미협 이사, gallery still 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안산미술협회 창립멤버와 9대지부장을 역임했다.

 

이번 전시작품 소재의 대상은 사물의 조형적인 형태와 동심의 세계를 기호화된 단순한 형태, Kids drawing으로 표현했다.

 

박신혜 작가는 홍익대학교 대학원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독일 Hessen 주립대학에서 순수미술을 전공했으며 독일 Kassel 시민대학 강사, 국립한경대학교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이번 작품은 바다를 소재로 바다를 사유와 성찰을 통해 해석되는 철학적 공간 등으로 표현했다.

 

육경란 작가는 홍익대학교 대학원 판화전공 석사 졸업하고 현재 한국현대판화작가협회, 한국현대목판화협회, 한국미술협회 안양지부 회원으로 이번 작품전시는 생명의 근원이 되는 씨앗(seed)을 출발점으로 평범한 삶 가운데서 의미를 찾는 작품들을 출품했다.

 

이미숙 작가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도예과를 졸업하고 현재 안산에서 미토도자기를 운영중이며 이번 작품은 드라이포인트 기법으로 아크릴판에 니들로 가는 선을 긁어서 작업실 주변 풍경들을 표현한 오목판화다.

 

이옥주 작가는 현재 한국미술협회, 안산미술협회, 환경미술협회 등에서 활동하며 이번 작품은 나무, 새, 둥지, 꽃등 우리 주변의 자연을 소재로 구성 했으며, 작품재료도 황토나 목탄, 나무를 활용한 작품으로 설명 없이도 누구나 마음이 편해지는 작품 등을 출품했다.

 

이채호 시민기자 gifc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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