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대기환경청, 굴뚝 작업환경 개선 우수사업장 3개소 선정한국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 신양금속공업㈜, ㈜풍전비철
(청장 박륜민)은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 사업장 중 개선 완료한 사업장 대상으로 총 3개 사업장 (최우수 1, 우수 2)을 우수사업장으로 선정했다.
이번 우수사업장 선정은 사업장에서 굴뚝 시료채취 작업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낙하물 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사업장을 격려 하기 위해 실시하였으며, 현재까지 총 33개(’23년 18개, ‘24년 15개) 사업 장에서 자발적 협약에 참여했다.
최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된 한국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는 굴뚝의 측정공 주변 환경이 협소하고 과도한 고온 환경에 작업자가 노출될 수 있는 점을 고려 하여 신규 측정공을 발굴 및 타공하여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된 신양금속공업㈜는 불안전한 접이식 사다리와 이동식 리프트를 고정형 사다리 및 계단으로 대체 설치하여 안정성을 확보하였으며, ㈜풍전비철은 장비 운반 장치를 굴뚝에 설치하여 무거운 측정 장비를 운반하는 작업을 없애 근골격계 질환 등을 예방하는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이번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 개선 우수사업장에 선정된 업체에 대해 환경부장관, 수도권대기환경청장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박륜민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에 감사하며, “보다 많은 사업장에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협약에 동참하여 주시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대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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