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보건의료정보학과는 지난 6일 자유관 U-BEST 홀에서 ‘2024년 보건의료정보학과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보건의료정보학과 3학년 재학생 46명으로 구성된 11개 팀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병원 홍보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참가팀들은 병원 홍보 가이드북과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으며, 대회 심사는 학과 교수와 학생들의 평가 점수를 종합해 이루어졌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기둥잡고 하이킥’ 팀(▲박선미 ▲노연화 ▲안세연 ▲오연진)은 안산 기둥병원을 홍보하는 영상과 리플렛을 제작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보건의료정보학과 이현표 학과장은 "이번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전공 역량을 강화하고, 실무에서 필요한 다양한 능력을 배양하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창의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보건의료정보 분야와 학과의 다양한 진로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건의료정보학과는 한국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평가원에서 진행하는 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 프로그램 평가·인증에서 경기도 서남부 지역 최초로 5년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보건의료정보학과를 졸업한 학생들은 보건의료정보관리사(옛 의무기록사) 국가시험 응시 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저작권자 ⓒ 대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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