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산초등학교, 모두의 학교를 위한 학교문화책임규약 실천 캠페인 실시학생들이 스스로 만든 규약을 함께 외치고 되새기며 새학기 시작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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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산초등학교(교장 윤성연)는 2024학년도 2학기를 맞아 9월 1~2주를 학교폭력예방 특별교육주간으로 지정하며, 학교폭력 예방 문화 조성 및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모두의 학교를 위한 학교문화책임규약 실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본교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30여 명으로 이루어진 학생자치회 임원들은 학년 초 학생-학부모-교직원 대상 의견수렴을 거쳐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스스로 만들었던 학교문화책임규약 실천의 공감대 형성과 자발적 참여의식을 고취하고자 정문 앞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하였다.
학생자치회 각 학급 대표 임원들은 1학기에 만들어 각 학급에 모두 부착했던 학교문화책임규약 게시물을 정문 앞으로 들고 나와 친구들에게 다시금 되새기며 함께 외치고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윤성연 교장을 비롯한 여러 선생님들과 전교 학생자치회 임원들은 학교문화책임규약이 담긴 L자 파일과 하트 스티커(포스트잇)을 제작하여 등굣길 학생들에게 배부하며 학생들 스스로 실천 내용을 다시금 되새기도록 홍보하였다.
이를 받아든 학생들은 선생님들과 학생자치회 임원들과 함께 학교문화책임규약에 담겨 있는 여러 실천 덕목들을 하트 스티커(포스트잇)에 쓰고 붙이며 “할 수 있는 나! 나를 믿는 나! 아름다운 마음(美德)을 공동체에서 실천하며 나누는 나!”라는 관산초 인성브랜드를 외쳤다.
이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 문화 조성을 위한 학생들 상호 간의 책임 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윤성연 교장은 “2024학년도에 시작한 학교문화책임규약 실천의 생활화는 구성원 간 갈등 감소와 함께 학교폭력 발생 건수의 감소(2023년 전체 17건 → 2024년 1학기 5건)로 이어져 학생자치회 중심의 학교폭력 예방활동이 결실을 맺어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데 큰 일조를 하였다.”라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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