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단원경찰서 외사자문협의회(회장 서재형)는 2016년 설치되어 외국인정책과 외국인 인권보호를 위한 자문역할을 하는 경찰서 협력단체다.
이들은매년 다문화아동과 이주여성을 위한 후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는데, 최근에는 갑작스러운 화재피해를 입은 5개 가정에 1,400만원 상당의 생계비를 지원하였다.
이웃사랑 안산다문화지역아동센터 대표 김영지는 “매년 다문화아동들을 위해 쌀과 간식 등 필요한 물품을 후원해 주셔서 따뜻한 명절을 보내고 있다” 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외사자문협의회장은 “다문화 가정과 이주여성이 사회적으로 소외되는 일 없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자는 취지이며 외사 업무 자문 외에도 도움이 필요한 외국인 가정을 후원하겠다”는 입장이다.
안산단원경찰서장 이강석은 “다문화가정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차별없는 청소년 보호정책을 추진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대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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