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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본오1동 행복마을관리소, ‘치매 극복의 날’기념 냄비받침 나눔

업사이클링 양말목으로 손수 제작해 나눔 … 탄소중립 실천 동참

이채호시민기자 | 기사입력 2024/09/19 [09:37]

안산시 본오1동 행복마을관리소, ‘치매 극복의 날’기념 냄비받침 나눔

업사이클링 양말목으로 손수 제작해 나눔 … 탄소중립 실천 동참

이채호시민기자 | 입력 : 2024/09/19 [09:37]

  안산시 본오1동 행복마을관리소, ‘치매 극복의 날’기념 냄비받침 나눔


안산시 상록구 본오1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업사이클링 양말목으로 손수 제작한 냄비받침 150개를 지역 어르신들에게 선물했다고 19일 밝혔다.

 

9월 21일은 ’치매극복의 날‘로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 극복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제정된 기념일로, 행복마을관리소 뜨개봉사동아리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재능기부를 통한 나눔을 진행했다.

 

양말목 업사이클링은 단순히 자원의 재활용을 넘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새활용으로 행복마을관리소 뜨개봉사동아리는 지난 7월부터 양말목 냄비받침을 손수 만들며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버려지는 자원을 활용해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본오1동에 거주하는 75세 어르신은 “알록달록 고운 빛깔의 냄비받침이 너무 예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종만 본오1동장은 “재능기부로 나눔을 실천하는 행복마을관리소 뜨개봉사동아리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께도 봉사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진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본오1동행복마을관리소 뜨개봉사동아리는 7명의 회원이 매주 목요일 2시간 동안 재능기부를 통해 뜨개수세미, 카네이션브로치, 냄비받침 등을 손수 제작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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