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T와 TCI를 활용한 우리 아이 이해하기내 아이 성향과 기질에 따른 부모로서의 양육 태도와의 관계성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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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산초등학교(교장 윤성연)는 교육부 요청 인성교육 연구학교로서 가정 연계 인성교육의 중요한 주체인 학부모님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경기도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의 지원을 받아 부모와 우리 아이를 이해할 수 있는 연수를 2일 실시하였다.
PAT(부모양육태도검사)와 TCI(기질검사)라는 두 심리검사를 통해 부모 본인의 양육 태도와 자녀의 기질과 성격 유형을 분석하며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본교 학부모 30여 명은 학부모 양육 태도 검사(PAT)와 아이 기질 검사(TCI)를 통해 서로의 성향을 파악하고 조기에 개입하여 양육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PAT(부모양육태도검사)를 통해 부모의 현재 양육태도를 점검하여 보완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 체크하고 양육의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한편, TCI(기질검사)를 통해 성격은 선천적으로 타고난 기질과 환경이 상호작용하며 형성됨을 이해하며 기질과 성격을 구분하여 성격에 영향을 미치는 타고난 부분과 환경적 영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인성 발달과정을 이해할 수 있었다.
두 심리검사를 바탕으로 아이의 전반적 성향 및 강점/약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내 아이를 위한 맞춤형 양육에 대한 방향성을 코칭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성연 교장은 “개인적으로도 학부모님들과 같이 두 심리검사를 직접 참여하면서 같은 부모의 마음으로 내 양육 태도를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이번 코칭 연수를 계기로 학부모님들께서도 양육 태도와 내 아이 성향을 연동하여 향후 가정에서의 양육 방향을 모색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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