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 월피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광덕약국에서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쌀(10kg) 100포를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광덕약국(대표 김태희)은 지역주민의 건강을 지켜온 약국으로 월피동 광덕시장 인근에 있으며, 2015년부터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히 사랑의 쌀을 기탁해 누 적 기부량이 10톤에 달한다.
이날 기탁받은 쌀은 관내 장애가 있는 어르신들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김태희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뿐 아니라 생활에도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진권 월피동장은 “매년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광덕약국에 감사를 드리며, 그 뜻에 부응하여 소외된 이웃이 없는 월피동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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