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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큰숲빵집이 선부동에 4호점을 열고 개점식 진행

이상석기자 | 기사입력 2024/07/29 [12:43]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큰숲빵집이 선부동에 4호점을 열고 개점식 진행

이상석기자 | 입력 : 2024/07/29 [12:43]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큰숲빵집이 선부동에 4호점 개점식 진행


‘큰숲빵집’이 선부동에 4호점을 개점하고 지난 7월 14일(일) 개점식을 진행하였다.

 

‘큰숲빵집’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푸른동산보호작업장’에서 부속시설로 운영하는 베이커리&카페 사업장으로, 중증 발달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전문 직업훈련 서비스 제공을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모든 수익금은 발달장애인들의 고용과 직업재활을 위해 사용되어지고 있다.

 

 

(안산에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총9개 있으며, 그 중에서 가장 많은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는 푸른동산보호작업장에서는 2014년 큰숲빵집 1호점(사동본점)을 시작으로, 2018년 큰숲빵집 2호점(중앙점), 2020년 큰숲빵집 3호점(부곡점)을 오픈하였으며, 2024년 7월15일에 큰숲빵집 4호점(선부점)을 추가 개점하게 되었다)

 

특히, 큰숲빵집 4호점(선부점)은 다문화인이 안산에 많이 거주하고 있음을 반영하여, 다문화인과 장애인들이 함께 어우러져 소통하고 함께 일하고 살아가는 조화로운 공동체를 전국 최초로 구현하고자 함을 목표로 하고 있어, 더욱 주목 받고 있다.

 

개점식에는 안산동산복지재단 김성겸 이사장을 비롯하여 안산시 소재 장애인복지시설 기관장 및 외부 인사 40여명, 그리고 푸른동산보호작업장 이용장애인과 부모 등 다수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개점식에서 김성겸 이사장은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넘어 다문화가정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중요한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 며 감사인사를 하였고, 푸른동산보호작업장 보호자로 구성된 ‘줄울림마음울림’의 우쿨렐레 축하공연도 진행되었다.

 

‘큰숲빵집’ 선부점은, 7월 15일(월)부터 정식 운영되고 있으며, 일주일간 오픈행사도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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