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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 2개지사-수도권대기환경청,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 체결

김정호기자 | 기사입력 2024/09/26 [18:20]

한국지역난방공사 2개지사-수도권대기환경청,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 체결

김정호기자 | 입력 : 2024/09/26 [18:20]

  김경미 수도권대기환경청 기획과장(가운데)은 9월 26일 한국지역난방공사 강남지사 회의실에서 굴뚝 시료채취 환경개선 자발적 협약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도권대기환경청 제공)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박륜민)은 9월 26일 한국지역난방공사 2개 지사(강남·중앙)와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작업자가 굴뚝 시료채취 작업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낙하물 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시설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현재 까지 총 35개 사업장에서 협약에 참여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시료채취 관련 시설을 주기적인 점검과 보수를 실시하고, 오염도 측정 전 위해요소를 제거하여 안전한 작업환경을 구축하는데 적극 협력한다.

 

협약을 주관한 수도권대기환경청은 각 사업장의 근로환경 개선 노력과 성과를 홍보하고, 표창 수여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양균식 한국지역난방공사 강남 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굴뚝 시료 채취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성 실히 이행하여 더 깨끗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김경미 수도권대기환경청 기획과장은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 력하는 한국지역난방공사에 감사하며, “더 많은 사업장에서 작업자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협약에 동참하여 주시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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