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구 주민자치회장과 농업기술센터, 영농기관 대표 등 35명이 참석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본오뜰의 풍년을 기원함과 동시에 우수한 품질의 시 지역 농산물을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새롭게 정비된 본오뜰 산책로를 함께 걸으며 유대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가 진행된 본오동 665-3번지 일원은 오는 2026년 개장될 세계정원 경기가든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최근 정비를 끝마쳤다.
이정숙 상록구청장은 “지역 농업의 소중함을 재확인하고 정비된 본오뜰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관련 기관과 협의를 통해 우리 지역 농산물을 알릴 방안을 찾아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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