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 라인댄스 클럽 방아머리공원에서 플래시몹21일 오후 페스티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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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행복 라인댄스 플래시몹 페스티벌이 21일 오후 경기해양안전체험관 인근 방아머리공원에서 사단법인 라인댄스 퀸코리아협회 안산・배곧지부 두리라인댄스 주최로 펼쳐졌다.
대부도 라인덴스 클럽(강사 송두리)이 주축이 된 두리라인댄스는 대부도를 대표하는 춤꾼 모임이다.
대부도와 영흥도의 춤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함께하면서 배곧까지 영역을 넓힌 두리라인댄스는 대부도 주민자치회에 소속되어 대부도 문화센터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동안 대부도 포도향기 축제, 벚꽃 축제 등 다양한 행사에 대부도 최고의 댄스클럽으로서 솜씨를 뽐내왔다.
이번에 방아머리 공원에서 대부도 예술단체로서는 처음으로 플래시몹 스타일로 보여주는 공연에서 다양한 라인덴스 춤들을 선보였다.
특히 주축이 되고 있는 대부도 라인댄스팀은 38세부터 77세까지 다양한 세대를 포함하고 있으며 전체 40여명의 회원 중 대부분 여성회원이지만 청일점도 2명이나 있어 ‘청이점’으로 불리기도 한다.
대부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인 라인댄스는 대부동에서 인원도 가장 많고 인기도 가장 좋은 강좌다.
두리라인댄스(내몸에 라인이 살아나는 라인댄스)는 격렬한 운동을 하지 않아도 신나는 음악에 맞춰 라인댄스를 추면 무릎과 관절에도 부담 없이 쉽게 다이어트가 되고 있어 인기가 높다.
(사)라인댄스퀸코리아 송두리 안산・배곧지부장은 전국예술대회 & 전국실용무용댄스 경연대회 대상, 라인댄스 안무 Choreography 1등, 전국라인댄스 챔피언십 대회 지도자상, 라인댄스 대회 심사위원 등의 경력을 소유하고 있다.
다음은 간단하게 송두리 지부장과 나눈 대화 내용이다.
Q : 라인댄스를 시작하게 된 동기는?
A : 춤을 좋아해서 1997년에 에어로빅 강사를 시작으로 재즈댄스, 라틴댄스, 방송댄스 등 그 시절에 유행하던 모든 장르의 댄스 강사를 해오다가 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하던 라인댄스를 알게된 후 라인댄스의 매력에 푹 빠져서 지금까지 오랫동안 라인댄스 강사를 하고 있습니다.
Q : 라인댄스의 매력은 무엇인지?
A : 라인댄스는 세상에서 가장 대중적이고 건강한 춤이라고 생각합니다. 라인댄스는 평소에 접하기 힘든 탱고, 왈츠, 펑키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맞춰서 혼자 자유롭게 춤을 출수 있습니다. 또 격렬하게 춤을 추지 않아도 은근히 땀이 나면서 몸에 무리 없이 다이어트가 됩니다. 특히 바른자세로 코어근육을 만들고 살리기도 하지요.
김태창 기자 chang49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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