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제8회 안산단원 국제문화예술 영상제 성황리에 열려

대상‘그깟,머리핀’(김승연 감독) 상장과 상금 100만원 수상

이채호시민기자 | 기사입력 2024/11/15 [11:11]

제8회 안산단원 국제문화예술 영상제 성황리에 열려

대상‘그깟,머리핀’(김승연 감독) 상장과 상금 100만원 수상

이채호시민기자 | 입력 : 2024/11/15 [11:11]

  제8회 안산단원 국제문화예술 영상제 수상자와 주요내빈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채호 시민기자 gifco@hanmail.net© 대부신문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안산지회(회장 차성민)가 주최하고 DICFF 집행위원회가 주관한 제8회 안산단원 국제문화예술 영상제가 지난 9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정귀영 개그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영상제는 개막작‘로또카페’상영을 시작으로 M's Makana의 감미로운 우쿨렐레의 축하공연, 국민의례, 내빈소개 및 축사, 본선 진출작 소개, 고유 앙상블의 영화 OST 메들리, 시상식, 회장 인사말, 기념촬영, 폐막작 상영 순으로 진행 되었다.

 

이번 영상제는 단원 김홍도 선생의 예술적 정신을 이어가고 역량 있는 영상 작가(작품) 발굴과 안산이 세계속의 문화예술의 고장임을 부각시키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작품 주제는 환경, 역사, 인물, 다문화 가정, 예술, 문화, 친구, 연인, 기족 등 자유로움을 주제로 단편, 장편, 다큐멘터리, 에니메이션, 1인 미디어 등 장르 구분 없이 2분~30분이내의 시간으로 지난 9월1일부터 10월1일까지 공모했다.

 

전국에서 총 150여 편의 주옥같은 작품이 출품된 이번 영상제는 1차 심사(예심)와 본심 출품작 발표, 데이터 최종체크, 본심 심사 등 엄격한 심사규정을 거쳐 대상에는‘그깟, 머리핀’(김승연 감독)이 선정되어 안산시장 상장과 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

 

또한, 최우수상에는‘식탁의 무게’(조영인 감독)가 선정되어 안산시의회 의장 상장과 상금 50만원이 수여 되었으며, 우수상에는‘상명하복’(강범철 감독))이 선정되어 안산예총 회장 상장과 상금 30만원, 장려상에는‘소하리 아이들 1968’(조동관 감독).‘내가 이것 밖에 안돼’(주기우 감독),‘꿈이라도 좋아’(반유진 감독),‘오트쿠튀르의 유령들’(정호원 감독),‘육시에’(설춘환 감독)이 선정되어 각각 안산영화인협회장 상장과 상금 10만원이 수여됐다.

 

차성민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안산회장은 인사말을 통해“제8회 안산단원 국제문화예술 영상제가 국내외 재능있는 영화 영상 작가들에게 큰 무대를 열어주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우리 안산이 단원 김홍도라는 문화적 유산과 원곡동을 중심으로 이주민들과 다문화의 생활상 등을 담은 영화 영상의 허브로서 안산을 미디어 도시로 탈바꿈 시키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영상제는 안산의회 박태순 의장을 비롯하여 두현은 안산시 문화관광과장, 박경숙 안산예총 회장, 연극협회 성정선 회장, 음악협회 이춘자 회장, 미술협회 김영구 회장, 연예인협회 김선규 부회장, 사진협회 강대순 부회장 · 김영미 사무국장, 조성구, 권만해, 차윤영,오덕환, 송경식 영화감독, 권재우 연극감독, 김영대, 팽정문, 김석훈, 이기태, 윤진호 촬영감독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채호 시민기자 gifco@hanmail.net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