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가정 밖 청소년을 발굴·지원 연계하는아웃리치(Outreach) 활동과 안전한 교육도시 캠페인 및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점검 © 대부신문

안산단원경찰서(서장 이강석)는 2025학년도 수능일을 맞이하여 11. 14.(목) 관내 청소년 유관기관과 함께 학교·가정 밖 청소년을 발굴·지원 연계하는아웃리치(Outreach) 활동과 안전한 교육도시 캠페인 및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날 아웃리치 활동은 청소년이 밀집하는 안산 문화광장에서 학교폭력과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한 안산단원 럭키비키 상담 부스를 설치하고 범죄 예방 문구가 담긴 홍보 물품 배부하며 청소년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청소년육성회, 학부모폴리스, 명예경찰소년소녀단이 참여하여 합동 순찰, 찾아가는 상담을 진행하였다.

또한, 고잔동 일대 유흥가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안산단원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안산시청, 교육 안전 민·관합동 TF(교육청 등), 유해환경 감시단 등이참여 민·관·경 합동, 청소년 범죄 예방 캠페인과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표시 미부착 및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 · 점검을 실시하였다.

안산단원경찰서에서는 “이번 아웃리치 활동을 통해 발굴된 학교·가정 밖 등 위기청소년의 상황에 맞는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기관에 연계할 예정이며, 안전한 교육도시 캠페인, 유해환경 합동 점검을 지속 추진하여 더욱 더 안전한 교육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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