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위촉은 응급처치 및 재난관리 분야에서 기은영 학과장이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경기도의 재난 및 응급상황 대응 체계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 소방손실보상심의 위원회는 재난 대응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민들의 재산적 손실이나 피해에 대해 공정한 보상 심의를 진행하는 역할을 한다.
위원회는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보상의 적정성과 합리성을 판단하며, 투명하고 신뢰받는 보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은영 학과장은 응급구조학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실무 경력과 학문적 연구를 겸비한 전문가로, 응급의료체계와 재난관리 시스템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해왔다.
특히,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응급구조학과의 교육과정을 혁신적으로 이끌어왔으며, 학생들에게 재난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기은영 학과장은 “이번 위촉은 경기도민의 안전과 권익 보호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받은 큰 책임과 영광”이라며 “응급처치 분야의 전문성을 발휘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보상 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시민들이 신속하고 정확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심의 과정에 책임감 있게 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위원회의 주요 활동은 보상 심의를 넘어 재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소를 분석하고 예방 및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통해 정책 자문 역할까지 수행하며, 시민 안전 강화와 재난 대응 체계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안산대학교는 기은영 학과장의 위촉을 통해 대학의 사회적 기여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며, 응급구조학과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응급의료와 재난관리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에 힘쓸 예정이다. <저작권자 ⓒ 대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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