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일자 단원구 호수동장으로 부임한 김미정 신임 동장은 1월 6일부 터 8일까지 관내 12곳 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해 경로당 어르신들께 부임 인사 및 신년 안부를 확인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경로당 방문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경로당 운영 및 이용에 있어 불편 사항은 없는지 애로사항, 건의 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
경로당의 한 노인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부임 후 첫 행보로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애로사항 등에 관해 경청해 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경로당을 비롯해 노인복지 발전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김미정 호수동장은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안부를 물으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어르신들의 의견을 귀담아듣고 행정에 적극 반영해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따뜻한 소통의 공간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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