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 본오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사랑나눔 일촌맺기’ 사업으로 취약계층 20가구에 방문해 신년인사와 함께 후원품을 전달 했다고 10일 밝혔다.
동 지역특화 사업인 ‘사랑나눔 일촌맺기’는 돌봄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가가호호 방문해 말벗이 되어주고 정서적 지원과 대상자 욕구에 맞춘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4년째를 맞이했다.
이번 방문에는 홍이네청과(대표 임근택)에서 후원한 제철과일, 떡두꺼비 떡집(대표 전지연)에서 후원한 떡, 파리바게뜨 안산본오스타점(대표 이희경)에서 후원한 빵과 더불어 한파대비 전기방석과 검은콩두유까지 5종의 물품을 전달했다.
장영태 민간위원장은 “계속해서 후원을 이어가 주시는 착한가게들과 새로 동참 해주신 파리바게뜨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이웃들이 추운 겨울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배지홍 본오3동장은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였음에도 웃는 얼굴을 잃지 않고 봉사하시는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본오3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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