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안산시 월피동, 취약계층 주거주치의‘주거홈닥터’사업 추진

서비스가 필요한 곳으로 홈닥터가 직접 찾아가 주거복지서비스 제공

김효경시민기자 | 기사입력 2025/01/10 [10:35]

안산시 월피동, 취약계층 주거주치의‘주거홈닥터’사업 추진

서비스가 필요한 곳으로 홈닥터가 직접 찾아가 주거복지서비스 제공

김효경시민기자 | 입력 : 2025/01/10 [10:35]

안산시 월피동, 취약계층 주거주치의‘주거홈닥터’사업 추진     © 대부신문

 

안산시 상록구 월피동 행정복지센터는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개선을 위한 ‘주거홈닥터’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주거홈닥터’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경제적 취약계층에 주거환경개선, 복지서비스 연계 등의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 주거 환경분야 재능기부자이다.

 

주거 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에 ▲환경개선(청소·정리정돈·소독) ▲안전물품 설치(손잡이·미끄럼방지 매트·LED전등,방충망 등) ▲안전교육(낙상사고 예방 행동요령) ▲사례관리(복지서비스 연계) 등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지역사회 복지망을 활용하여 사회복지서비스까지 연계해 줌으로써 주거와 복지를 결합한 종합적인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대상자의 생활환경, 욕구, 건강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대상자가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자립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 해 노인 단독가구 등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쾌적한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주거홈닥터 사업은 기부자 아트월 ‘달빛천사’ 사업을 통해 지역의 소외되고 어렵게 생활하시는 취약계층을 위해 모금된 재원으로 시작하게 되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정진권 월피동장은 “주거홈닥터가 주거 문제 해결이 필요한 곳에 직접 찾아 가는 현장에서 발로 뛰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라며 “지역사회 주거복지 개선의 든든한 주거주치의가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할 것”이 라고 말했다.

 

주거홈닥터 사업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월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오는 2월까지 주거홈닥터를 적극적으로 모집하고,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