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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선 연장 위해 안산시·국회의원 정책공조 강화

안산저널 관리자 | 기사입력 2014/05/20 [14:32]

신안산선 연장 위해 안산시·국회의원 정책공조 강화

안산저널 관리자 | 입력 : 2014/05/20 [14:32]

 

▲     © 안산저널 관리자

 

신안산선 연장을 열망하는 시민 추진위원회가 구성되는 등 노선 연장에 대한 지역내 관심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6일 안산시와 지역 국회의원, 한양대가 신안산선 연장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철민 안산시장과 전해철, 부좌현 국회의원, 박상천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 부총장 등이 자리하여 노선 연장을 위한 정책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실시한 신안산선 연장선 타당성 용역 결과가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신안산선 본선 민자 타당성 분석 용역에 연장선의 비용편익 분석결과를 반영하는 성과를 얻어냈으며, 지금까지 얻어낸 성과를 정부의 신안산선 최종 노선 결정에 반드시 포함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김철민 시장은 경기테크노파크까지 노선을 연장하는데 89블럭 개발이 전제되고 있는 만큼, 이른 시일내에 89블럭 개발을 현실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시와 시민들의 노선 연장 의지를 중앙부처에 강력히 전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해철, 부좌현 국회의원은 신안산선 노선이 최종 결정되기까지 아직도 많은 과정이 남아있어, 향후 진행상황에 대한 면밀한 관심과 대처가 필요하다며, 이번 타당성 확보 결과가 최종 노선안에 반영될 때까지 국회 차원에서 국토부와 기재부에 협조 요청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산시는 신안산선 연장 타당성 분석에 따라 중앙역에서 경기테크노파크까지 노선을 연장할 경우 호수동, 사동 주민을 비롯해, 한양대 학생과 인근의 갈대습지공원을 찾는 관광객 등 1일약 4만여명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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