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시화호 뱃길 사업이 이뤄지면 대부도의 관문으로 자리잡을 곳이다. 현재도 이곳은 철새를 관찰하거나 대송습지를 구경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하지만 입구에서부터 관광객과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것이 바로 꼴사납게 자리 잡고 있는 캠핑카와 방치된 요트다. 이곳을 자주 찾는 시민 최모씨는 말한다. “안산시가 불법하는 사람을 방관하니까 불법하는 사람이 대장노릇을 하는 세상이 되어가고 있다”면서 “불법하면 불이익이 뒤따른다는 것을 시가 보여주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태창 기자 chang4900@naver.com
<저작권자 ⓒ 대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