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안산 대부포도, 경기도 포도 품평회 2관왕 차지

최진수 | 기사입력 2019/08/27 [09:10]

안산 대부포도, 경기도 포도 품평회 2관왕 차지

최진수 | 입력 : 2019/08/27 [09:10]

▲ 경기도농원기술원이 주최한 ‘경기도 포도 품평회’에서 안산 대부포도가 2관왕을 차지했다.

 

안산시는 경기도농원기술원이 주최한 ‘경기도 포도 품평회’에서 안산 대부포도가 2관왕을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3일 경기도농업기술원 열린 행사는 국산과일의 생산증진과 다양한 이벤트 및 시식체험 등을 통해 경기과일의 홍보와 소비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대부포도는 샤인머스켓 포도 부문에서 ▲대상(러브농원 신철선) ▲우수상(승민농원 임유선)을, 거봉 포도부문에서 ▲대상(명품농원 박세진) ▲최우수상(큰산농원 박남수)을 수상하는 등 2개 부문에서 4개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샤인머스켓 포도는 현재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호하는 과일 1순위로 일반포도에 비해 당도가 높고 껍질째 먹을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매우 인기 있는 과일이다.

 

시는 포도농가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2017년부터 총 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샤인머스켓 재배단지 조성시범사업’을 추진, 현장컨설팅교육 및 기반조성 사업 등을 지원해 왔다.

 

안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산 포도산업의 집중육성을 통해 대부포도가 대한민국 명품 농특산물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지원과(031-481-2598)로 문의하면 된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