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행정사무감사 특별감사패 수여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정승현)는 20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적극적인 감사활동을 통해 도민의 알권리 충족과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함으로써 도의회 위상 제고에 기여하여 18일 경기도의회 의장 명의의 특별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의회운영위원회는 행정사무감사 중 ▲ 효과적인 의정활동 홍보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 ▲ 자치분권 관련 홍보지역 및 홍보방안 재검토 ▲ 의회사무처의 적극적인 의정활동 지원 필요 ▲ 의원역량 제고를 위한 교육기관 및 교육프로그램 확충 ▲ 의원연구단체 연구용역 결과 평가시스템 개편 등을 지적하며 경기도의회 위상 강화, 의정활동 지원 역량 및 의원역량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한바 있다.

특히 의회운영위원회는 제346회 임시회에서 ‘경기도의회 자치분권발전위원회 구성·운영 조례안’을 위원회안으로 상정·가결하였는바, 동 위원회의 활동은 지난 9일 제21대 국회에서 통과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과 발맞추어 실질적 지방자치분권 실현을 앞당기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승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산4)은 특별감사패 수여식에서 “의회운영위원회는 경기도의회 의정활동의 향방을 정하는 곳으로 매우 중요한 상임위원회이다. 특별감사패는 소속 위원님들께서 도민을 위해 열심히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해 주신 결과이다. 내년에도 의회운영위원회의 소임을 다하고 더 생산적인 행정사무감사 활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그리고 비록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통과되었지만 아쉬운 점이 남는다. 하지만 참다운 지방분권의 실현을 위해 최대 광역의회 운영위원회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현재 정승현 위원장을 중심으로 소영환(더불어민주당, 고양7), 김미숙(더불어민주당, 군포3), 국중범(더불어민주당, 성남4), 김강식(더불어민주당, 수원10), 김성수(더불어민주당, 안양1), 김용찬(더불어민주당, 용인5), 박근철(더불어민주당, 의왕1), 박성훈(더불어민주당, 남양주4), 박태희(더불어민주당, 양주1), 서현옥(더불어민주당, 평택5), 양철민(더불어민주당, 수원8), 이명동(더불어민주당, 광주3), 조성환(더불어민주당, 파주1), 김규창(국민의힘, 여주2) 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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