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회식에서 유선종 협의회장은 “이번 청년과 함께하는 평화공감 토크 콘서트를 통해 4.27 판문점 선언과 한반도 평화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4.27 판문점 선언 이후 남북관계가 답보인 상황에서 다시금 평화적 갈등 해결을 위한 방법을 모색하여, 한반도 평화통일을 염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안산 관내 단체 청년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 청년분과위원장, 안산시협의회 청년위원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안영욱 경기평화교육센터 사무처장의‘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어떻게 이어갈 것인가’를 주제로 진행된 토크 콘서트는 줌 화상회의 실시간 생중계를 통해 안산 지역 청년위원과 자문위원, 민주평통 부설 통일대학 총동문회 장문섭 회장과 원우, 지역주민까지 참여할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이 되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좌석 간 거리두기 준수,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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