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복2차선인 대부황금로 한 차선에 갯벌흙더미가 쏟아져 도로통행이 불가능해지자 이곳을 지나는 모든 차량은 사고위험을 무릅쓰고 중앙선을 넘어 가던길을 조심해야만 했다.
대부도는 최근들어 개발바람이 불면서 이곳 저곳 전답(田畓)에 성토가 이뤄지고 있고 특히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제3기 신도시와 시흥시 거북섬, 안산시 반달섬 공사장 등 터파기 과정에서 쏟아져 나오는 불량 매립토 등이 대거 대부도로 들어오고 있다.
길가에 쏟아진 갯벌흙이 대부도로 들어오는 좋지않은 흙을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는 셈이다.
김태창 기자 chang49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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