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종합치안활동으로 평온한 추석 연휴 보내폭력(25.5%↓)ㆍ가정폭력(2.8%↓) 등 중요범죄* 112신고 29.8%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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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에서는 지난 9. 13.(월)부터 9. 22.(수)까지 경찰 역량을 집중한 추석 명절 종합치안 활동을 추진하여, 범죄와 교통사고가 감소한 평온하고 안전한 치안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에 증가한 치안수요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범죄취약장소 사전 점검 ▵범죄 발생 시 신속하고 엄정한 대응 ▵코로나19 방역 지원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소통확보에 주력했다.
그 결과 전년 추석 명절에 대비하여 중요범죄 신고가 29.8% 감소하고, 교통사고가 8.4%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먼저 각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을 중심으로 지오프로스, 프리카스 등 범죄분석프로그램을 활용, 범죄 취약 장소 파악 후
경기남부경찰청 특수시책인 ‘함께해요!안전순찰’ 대상지로 선정, 경찰서장 등 지휘관 중심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우체국과 업무협약을 체결, 배송 택배에 절도 예방 홍보물을 부착하고(시흥서), 무인점포·귀금속점 등 현금다액취급업소를 방문하여 방범 시설을 점검하는 등(수원남부서 등)
온·오프라인에서 예방 신고요령 등을 적극홍보하여 범죄예방과 강력범죄 발생에 대비하였다.
이러한 노력으로, 올해 추석 명절 기간 일 평균 절도 112신고가 전년 대비 약 3.2%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명절기간 자칫 강력사건으로 이어질 수 있는 가정폭력 예방을 위해 재발우려가정(4,705가정)과 아동학대 피해아동(812명)을 전수 모니터링하고, ▵유관기관 간 합동조사 ▵필요시 긴급 임시조치 ▵피해자 보호 등 예방활동을 강화하여,
가정폭력 112신고가 전년 추석 대비 2.8%, 아동학대 신고는 4.5% 감소하였다.
그 외에도 강·절도 및 폭력 등 서민생활 침해범죄에 대한 강력 단속과 예방적 형사활동으로, 절도는 약 3.2% 감소했으며폭력의 경우 25.5%나 감소하였다
교통 부문에서는, 혼잡 지역 소통관리와 교통안전활동을 통해 교통량 증가에도 불구, 교통사고 및 부상자가 감소하였다.
코로나19 장기화 및 백신 접종자에 대한 인원 제한 완화로 이번 연휴 기간에는 전국 교통량이 7.7%(일평균 438만대→472만대) 증가할것으로 예상되어
고속도로 연계 혼잡구간(78개소) 점검 및 일반도로 주요 교차로(339개소) 신호체계 조정 등을 통해 교통 정체 해소에 주력하였고 특히, 고속도로 혼잡구간에 고속도로 순찰대 교통경력 증가 배치*로적극적인 소통 관리를 실시하였다.
※(일평균) ▵인원: 12명(62→74명, 19.4%) ▵장비: 6대(26→32대, 23.0%) 증차
또한 경기남부청 ‘교통상황실’ 운영을 통해실시간 교통상황을체계적으로 관리, 귀성길·귀경길에 오른 국민 불편 최소화에 주력하여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유지하였다.
이러한 노력으로 전년 추석 연휴에 비해 증가한 교통량에도 불구, 전체적으로 교통사고 발생이 8.4%(263명→241명) 줄었으며, 부상자는 27.3%(450명→327명) 감소하였다.
※ 교통사고 사망자는 2명 발생
경기남부경찰청에서는 평온하고 안전한 추석 연휴의 치안기조를 계속 유지하여, 도민 안전이 지켜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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