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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종합치안활동으로 평온한 추석 연휴 보내

폭력(25.5%↓)ㆍ가정폭력(2.8%↓) 등 중요범죄* 112신고 29.8% 감소,
교통안전 활동 강화로 교통사고 발생 8.4%, 부상자 27.3% 감소
※ (중요범죄) 살인, 강도, 절도(치기), 납치․감금, 성폭력, 가정폭력, 아동학대, 데이트폭력
(통계기준) ’21. 9. 18.(토) 00시부터 9. 22.(수) 00시까지의 통계임

이태호 기자 | 기사입력 2021/09/25 [11:00]

추석 명절 종합치안활동으로 평온한 추석 연휴 보내

폭력(25.5%↓)ㆍ가정폭력(2.8%↓) 등 중요범죄* 112신고 29.8% 감소,
교통안전 활동 강화로 교통사고 발생 8.4%, 부상자 27.3% 감소
※ (중요범죄) 살인, 강도, 절도(치기), 납치․감금, 성폭력, 가정폭력, 아동학대, 데이트폭력
(통계기준) ’21. 9. 18.(토) 00시부터 9. 22.(수) 00시까지의 통계임

이태호 기자 | 입력 : 2021/09/25 [11:00]

 

  ▲ 경기남부경찰청 전경

 

경기남부경찰청에서는 지난 9. 13.(월)부터 9. 22.(수)까지 경찰 역량을 집중한 추석 명절 종합치안 활동을 추진하여, 범죄와 교통사고가 감소한 평온하고 안전한 치안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에 증가한 치안수요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범죄취약장소 사전 점검 ▵범죄 발생 시 신속하고 엄정한 대응 ▵코로나19 방역 지원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소통확보에 주력했다.

 

그 결과 전년 추석 명절에 대비하여 중요범죄 신고가 29.8% 감소하고, 교통사고가 8.4%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먼저 각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을 중심으로 지오프로스, 프리카스 등 범죄분석프로그램을 활용, 범죄 취약 장소 파악 후

 

경기남부경찰청 특수시책인 ‘함께해요!안전순찰’ 대상지로 선정, 경찰서장 등 지휘관 중심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우체국과 업무협약을 체결, 배송 택배에 절도 예방 홍보물을 부착하고(시흥서), 무인점포·귀금속점 등 현금다액취급업소를 방문하여 방범 시설을 점검하는 등(수원남부서 등)

 

온·오프라인에서 예방 신고요령 등을 적극홍보하여 범죄예방과 강력범죄 발생에 대비하였다.

 

이러한 노력으로, 올해 추석 명절 기간 일 평균 절도 112신고가 전년 대비 약 3.2%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명절기간 자칫 강력사건으로 이어질 수 있는 가정폭력 예방을 위해 재발우려가정(4,705가정)과 아동학대 피해아동(812명)을 전수 모니터링하고, ▵유관기관 간 합동조사 ▵필요시 긴급 임시조치 ▵피해자 보호 등 예방활동을 강화하여,

 

가정폭력 112신고가 전년 추석 대비 2.8%, 아동학대 신고는 4.5% 감소하였다.

 

그 외에도 강·절도 및 폭력 등 서민생활 침해범죄에 대한 강력 단속과 예방적 형사활동으로, 절도는 약 3.2% 감소했으며폭력의 경우 25.5%나 감소하였다

 

교통 부문에서는, 혼잡 지역 소통관리와 교통안전활동을 통해 교통량 증가에도 불구, 교통사고 및 부상자가 감소하였다.

 

코로나19 장기화 및 백신 접종자에 대한 인원 제한 완화로 이번 연휴 기간에는 전국 교통량이 7.7%(일평균 438만대→472만대) 증가할것으로 예상되어

 

고속도로 연계 혼잡구간(78개소) 점검 및 일반도로 주요 교차로(339개소) 신호체계 조정 등을 통해 교통 정체 해소에 주력하였고 특히, 고속도로 혼잡구간에 고속도로 순찰대 교통경력 증가 배치*로적극적인 소통 관리를 실시하였다.

 

※(일평균) ▵인원: 12명(62→74명, 19.4%) ▵장비: 6대(26→32대, 23.0%) 증차

 

또한 경기남부청 ‘교통상황실’ 운영을 통해실시간 교통상황을체계적으로 관리, 귀성길·귀경길에 오른 국민 불편 최소화에 주력하여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유지하였다.

 

이러한 노력으로 전년 추석 연휴에 비해 증가한 교통량에도 불구, 전체적으로 교통사고 발생이 8.4%(263명→241명) 줄었으며, 부상자는 27.3%(450명→327명) 감소하였다.

 

※ 교통사고 사망자는 2명 발생

 

경기남부경찰청에서는 평온하고 안전한 추석 연휴의 치안기조를 계속 유지하여, 도민 안전이 지켜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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