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상공회의소(회장 이성호, 이하 안산상의)는 2일 ’최근 안산지역 경제동향(‘22.8월 기준)’을 발표했다.
안산지역 국가산업단지의 2022년 8월 가동률은 전년 동월 대비 7.7%p 증가한 81.6%(전국 평균 82.6%)로 조사됐다. 가동업체수는 11,241개사로 전월 대비 0.9% 감소했고, 전년 동월 대비 6.3% 증가했다. 생산액은 42,024억 원으로 전월 대비 0.3% 감소했고, 전년 동월 대비 9.1% 증가했다. 고용인원은 150,798명으로 전월 대비 0.7% 증가했고, 전년 동월 대비 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산지역의 2022년 8월 무역수지(수출액에서 수입액을 뺀 수치)는 9,600만 달러로, 수출액(6억2,900만 달러)은 전년 동월 대비 4.6% 감소한 반면, 수입액(5억3,300만 달러)은 원자재 가격 등이 상승하며 전년 동월 대비 14.0% 증가하여 무역수지가 전년 동월 대비 50.0% 감소했다.
안산지역의 2022년 7월 어음 교환액은 3,267억원으로 전월 대비 6.6% 감소했고, 부도율은 0%대, 동 기간 부도법인은 없었으며, 신설법인은 197개로 전월 대비 22.4% 감소했다.
안산지역의 2022년 8월 산업용 전력사용량은 4조8,370만6천 kWh로 전월 대비 6.4% 감소했고, 전년 동월 대비 2.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상의 홈페이지(http://ansancci.korcham.net) ’조사/건의‘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채호 시민기자 gifc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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