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초지동, 봄내음 가득한 꽃 식재로 새봄 맞아통장협의회, 동 관계자 등 80여명 청사 주변 봄꽃 식재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이 봄내음 가득한 꽃으로 봄기운을 전하고 있다.
초지동 행정복지센터는 14일 초지동 통장협의회, 동 관계자 등 80여명이 코로나19 장기화와 겨우내 추운 날씨로 움츠렸던 분위기를 쇄신하고 아름답고 산뜻 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나섰다.
참여자들은 동 청사 인근 화단의 묵은 잡초를 제거하고 데이지, 스토크 등 화사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봄꽃 3천본을 심었다. 이날 심은 봄꽃은 희망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지속해 관리할 계획이다.
김미순 초지동 통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주민들에게 활기를 불 어넣고자 봄꽃을 식재했다”며 “관내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초지동장은 “오늘 심은 봄꽃이 주민들에게 봄기운을 전하고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들이 화사한 봄을 오래도록 느낄 수 있도록 지속해 화단을 조성하고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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