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형 도의원, 4.16 생명안전공원 건립 위해 정부, 경기도,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등 범정부 차원 초당적으로 앞장서라세월호 9주기 기억식 사흘 앞두고 시작도 못 한 4.16 생명안전공원 건립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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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출신 경기도의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세월호 참사 9주기 기억식을 사흘 앞두고 아직도 첫 삽조차 못 뜬 4.16 생명안전공원 건립을 위해 정부, 경기도,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등 범정부 차원에서 초당적으로 앞장설 것을 강조했다.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 적 없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지난 3월 열렸던 경기도의회 제367회 임시회 당시 강태형 의원이 세월호 참사에 관한 도정질문을 펼치며 한 발언이다.
강 의원은 “‘십 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속담을 예로 들며 올해가 있어서는 안 될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9년째”라며 “우리가 기억·약속·책임·추모하고, 다시는 이런 참사가 발생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4.16 생명안전공원 건립이 조속한 시 일 내에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태형 의원은 지난 2020년 세월호 유가족, 국무총리실 산하 사회적참사특 별조사위원회, 안산교육회복지원단의 의견을 반영한 세월호 조례를 대표발의하기도 했다.
이를 근거로 한 4.16 생명안전공원 예산은 국비, 도비, 시비 483억 원이 이미 확보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첫 삽조차 못 뜬 안타까운 현실을 지적하며, “4.16 생 명안전공원 건립을 위해 정부, 경기도,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등 범정부 차원 에서 초당적으로 앞장설 것”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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