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선부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분과별 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동네 현장탐방 일정 논의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총회 준비위원회 활동 공유, 마을 필요 사업을 효율적으로 찾기 위한 분과별(자치분과, 마을공동체분과, 문화·체육분과, 복지분과) 의견 나눔, 마을 탐방계획 수립 순으로 진행됐으며, ‘주민이 원하는 마을 의제 찾기 현장탐방’은 4월 말까지 4개 분과별로 추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발굴한 마을의제는 21일 예정된 안산시 마을만들기지원센터 주관의 동 주민자치회 맞춤형 컨설팅 교육을 통해 선부3동 실정에 맞는 자치사업으로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
양영자 주민자치회장은 “주민과 자치위원이 함께 고심하여 도출한 마을 주요 계획들은 오는 7월 1일 개최되는 선부3동 주민총회에서 격의 없는 토론과 숙의를 거쳐 주민참여예산 사업과 자치사업으로 확정한다”며 “우리 마을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선부3동이 발전할 수 있는 실질적인 자치계획이 수립될 수 있 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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