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5번째 맞이한 ‘안산 전국 청소년 뮤직페어’는 (사)안산예총(회장 김용권)이 주최, 주관하고 교육부,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안산시, 안산시의회, 안산시교육지원청이 후원한 행사로,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건전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는 대회다.
이번 행사는 오혜빈(안산 출신) 가수의 재치 있는 진행으로 서울, 인천, 수원, 고양, 부천, 안양, 의왕, 김포, 화성, 시흥, 안산 등 전국 중·고등학교 학생들과 청소년들이 참가하여 본선 진출자 15개 팀이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와이리잘부르노마스(인천대중예술고 연합)팀이 대상의 영예를 거머쥐며 경기도지사 상장과 상금 1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상했다.
또한 최우수상은 김민서(고양 능곡고)학생이 수상해 경기도교육감 상장과 상금 80만원을 받았으며, 우수상에는 이영욱 외 2인(안양고 연합), 크루NO LIP(의왕 모락고 연합), 자제(대중예술고 연합)가 차지해 안산시장상, 안산시의회 의장상, 안산교육장 상과 상금 각각 50만원을 그 외 장려상 10팀(안산예총회장상, 상금 각각 20만원) 등 총 15개 팀이 수상 했다.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율이 높아지고 유명세를 타고 있는 ‘안산 전국 청소년 뮤직페어’는 밴드, 보컬(힙합), 뮤지컬 넘버, 댄스 등 실용음악을 희망하는 전국 중·고등 학생들과 청소년들에게 노래와 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채호 시민기자 gifc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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