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경기도의회 김철진 의원, 경기도 생활체육지도자 시·군별 임금 격차 질타

이상석기자 | 기사입력 2023/11/17 [01:25]

경기도의회 김철진 의원, 경기도 생활체육지도자 시·군별 임금 격차 질타

이상석기자 | 입력 : 2023/11/17 [01:25]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사진 가운데)이 16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를 방문해 본부 및 시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은 16일 제372회 상임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생활체육 지도자 임금 격차 해소에 경기도와 경기도체육회가 역할을 해야 한다 고 질타했다.

 

김 의원은 “시·군별 생활체육지도자 임금 격차 해소방안을 마련하라 는 것은 몇 년째 행정사무감사에 단골 지적사항이다”라고 말하며 “아 직 해결되지 않은 사항인데 작년도 행감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결과보 고가 ‘완료’라고 되어있는 것은 문제라고 생각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문체부에서는 법적 근거 없는 임금체계 가이드라인 배포는 지 자체 예산 권한 침해라는 입장을 받았음에도 지자체가 나서지 않고 있다”며 “행감 시작 전 생활체육지도자 경기도형 표준계약서를 받아 보았으나 매우 미흡한 수준이다.

 

”고 강조했다.

 

또한 “생활체육지도자들이 동일 조건에서 동일 업무를 하는 상황에서 급여 편차가 여전히 1,250만원정도의 차이가 난다”며 “기본급여는 같 지만 근로수당, 정근수당, 시간외근무수당 등 제수당에서 차이가 많이 나고 특히 급식비 배정이 안되어 있는 곳은 이해가 되질 않는다”고 언급했다.

 

김철진 의원은 “시군 현황을 정확히 공개하고 근본적으로 경기도체육 회와 경기도가 31개 시군의 조정자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하며 “내 년도에는 분명히 개선되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