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까지 상록수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체결한 치매 조기 검진 협약병원은 6개의료기관(▲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안산시립노인전문병원 ▲안산튼튼병원 ▲플러스의료재단 단원병원 ▲온누리병원 ▲동안산병원)이었다.
이번 협약으로 사랑의 병원이 추가됨에 따라 총 7곳을 협력 기관으로 지정해 사업을 추진한다.
치매 조기 검진 사업은 지역 내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1차 인지 선별검사 후 인지 저하나 치매 의심 증상이 발견될 시 협약병원 소속 의사가 혈액검사, 뇌영상 촬영(CT 또는 MRI)등 감별 검사를 실시한다.
치매 검사비는 만 60세 이상,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어르신에 한해 비급여항목을 제외한 급여 항목의 본인 부담 비용 내 실비 상한 8만원 가량의 검사비를지원한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치매 예방을 위해서는 조기 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치매로부터 안전한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치매 조기 검진 서비스는 만 60세 이상 관내 주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기타 자세한 문의는 상록수보건소 치매안심센터(☏031-481-584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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