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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마음이 변함없이 간직되는 정치하고 싶어

김철민 국회의원 당선자

홍승철 | 기사입력 2016/04/22 [18:04]

따뜻한 마음이 변함없이 간직되는 정치하고 싶어

김철민 국회의원 당선자

홍승철 | 입력 : 2016/04/22 [18:04]
▲     © 홍승철


 

● 초선 국회의원이 됐다. 소감은

    

안산 시민 여러분은 역시나 위대한 결정을 내리셨다. 제가 당선된 안산 상록을은 명분 없는 야권 분열과 단일화 거부로 전국에서도 가장 치열한 곳 중 한 곳이었다.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도 현명한 시민 여러분이 저에게 승리를 안겨주셨다.

저의 당선은 김철민 개인의 승리가 아니다. 현명한 선택을 해주신 상록구민의 승리입니다. 안산시민의 승리이자, 우리 국민의 승리입니다.

    

    

● 선거 때 유세하면서 지역구 돌면서  느낀 점은

    

1월 중순부터 3개월가량 지역구의 골목골목을 돌아다니며 많은 시민들을 만났다. 저를 지지해 주시는 분도 많았지만, 상대후보를 지지하는 분도 계셨다.

그러나 누구를 지지하냐에 상관없이 모든 분들이 저의 손을 잡아주시고 격려 말씀을 잊지 않으셨다.

   안산의 시민 여러분 모두가 참으로 따뜻한 분들이라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

제가 추구하는 정치가 바로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변함없이 간직되도록 돕는 정치이다.

지지하는 정당을 떠나 모든 안산 시민을 포용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정치를 위해 노력하겠다.

    

    

    

● 선거 때 많은 공약을 내세웠다 이것을 해결 하려면 많은 예산과 거기에 맞는 전문성 상임위 배정이 필요하다 이에 대한 견해는

    

개발 위주 공약을 내세운 경쟁후보들과 달리 국회의원으로서 국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입법 공약들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공약들의 조화를 중시했다.

최종적으로 어떤 상임위에 배정될 지는 교섭단체 간의 합의와 의원들 간의 조정이 필요하지만, 공약 이행에 가장 중요한 것은 약속을 지키겠다는 의지와 추진력이다.

안산시장으로 재임하며 안산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공약이행 평가에서 4년 연속으로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던 검증된 실천력을 국회에서도 발휘할 것이다.

    

    

● 초박빙 선거로 누구보다 힘든 선거로 승리했다. 비결은

    

새누리당 정권의 경제 무능을 심판해야 할 선거가 국민의당의 명분 없는 야권 분열과 단일화 거부로 쉽지 않은 선거가 되었지만, 시민 여러분의 현명한 판단을 믿었기에 승리를 자신했다.

선거가 과열되며 터무니없는 흑색선전이 난무했지만, 저의 총선 공약인 <김철민의 약속>을 8주 연속으로 발표하며 정책선거에 매진한 것을 시민 여러분이 인정해 주셨다고 생각한다.

    

    

● 조직력이 잘 갖춰졌다는 느낌을 받았다. 또 도와주는 인맥이 많다. 이에 대한 견해는

    

지역에서 시도의원에 국회의원까지 당선된 여당후보나 올해 초까지 지역위원장을 맡은 4선의 현역의원보다 저의 조직력이나 인맥이 강했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저를 도와주신 분들 모두가 본인이 후보라는 심정으로 열과 성을 다해 도와주셨다.

저를 최종적으로 선택해 주신 것은 안산 시민들이지만, 어떤 대가도 바라지 않고 저를 열정적으로 도와주신 분들이 없었다면 저의 승리도 불가능했을 것이다.

    

    

● 중앙정치에 너무 매몰돼 지역발전이나 지역정치에 소홀히 해 다선의원을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에 대한 견해는

    

국회의원 초선이 되는 입장에서 다선의원에 관해 이야기하는 것은 조금 성급한 느낌이다.

그러나 지방정부들이 모여 대한민국을 구성하듯 지역정치가 뒷받침되어야 중앙정치도 가능한 것이다. 지역을 등한시한 채 중앙정치에서 인정받는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저는 70만 거대도시 안산의 민선5기 시장으로서 일한 경험으로 지역발전의 소중함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

재선, 3선이 목적이 아니라 저를 선택하신 시민 여러분에게 보답하고 ‘일 잘하는 국회의원’으로 인정받기 위해 지역과 중앙에서 어느 하나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 초선 국회의원으로 선출해준 상록 을 지역 주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상록을 시민 여러분에게 다시 한 번 감사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당선의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지만, 시민 여러분과의 약속들을 반드시 실천하겠다는 책임감을 더 무겁게 느낀다.

우선 새누리당 정권의 경제무능으로 잃어버린 국민들의 8년을 회복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불통의 정치를 끝내고 국민의 목소리가 대한민국의 민의의 전당에서 울려 퍼지도록 하겠다.

서민경제를 살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약속도 반드시 지키겠다.

김철민은 당선 전이나 당선된 지금이나, 그리고 4년 후에도 변함없는 사람이라는 것을 반드시 입증하겠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홍승철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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