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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답을 찾는 생활정치 지역발전 매진 하겠다.

전해철 국회의원

홍승철 | 기사입력 2016/04/22 [18:10]

현장에서 답을 찾는 생활정치 지역발전 매진 하겠다.

전해철 국회의원

홍승철 | 입력 : 2016/04/22 [18:10]
▲     © 홍승철


 

1. 재선으로 당선된 소감은

야권 분열이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도 제 1야당의 후보인 저에게 힘을       모아주신 안산상록갑 주민여러분과, 선거기간 내내 자신의 일처럼 도와주    신 자원봉사자 분들을 비롯해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믿고 지지해 주신 많은 분들의 소중한 한 표, 한 표에 담긴 뜻을 잘 새기고 더욱 열심히 하겠다.

먼저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선거 기간 중 여러분들에게 했던 약속을    반드시 지켜나갈 것이다.

첨단산업도시, 해양생태문화관광도시로서의 안산의 비전을 두 축으로 삼아    구체적인 비전을 실현시켜 나가겠다.

정부여당의 경제정책 실패와 민생 파탄, 민주주의 훼손에 대한 확실한       비판과 대안 제시를 하고 세월호 특별법에 규정된 피해회복과 지원을 위한 예산마저 제대로 편성하지 않고 세월호 참사에 대한 최소한의 진상조사조차 방해하는 정부에 대한 문제제기와 이를 바로잡는 노력이 필요한데 이 역시 소홀히 하지 않겠다.

    

2. 선거때 유세하면서 지역구 돌면서  느낀 점은

정부여당의 경제실정에 대해 실제 체감하시고 경제가 너무 어렵다, 먹고 살기 힘들다는 호소를 많이 했다.

이번 총선에서 국민들께서는 경제실정으로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정부여당에 대해 행동으로 직접 표출을 하고 표로 심판하신 것이라 생각한다.

결국 더불어민주당이 이에 대한 확고한 견제와 대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하며 힘을 실어주신 것이라 생각하는데, 그 기대에 맞게 경제민주화와 포용적 성장을 실천해 경제의 틀을 일정 부분 바꿀 필요가 있다.

    

    

3. 시, 도의원이 열성적으로 선거운동을 해서 득표에 많은 도움을 줬다 이에 대한 견해는

자신의 선거처럼 열심히 선거운동을 해준 송한준, 천영미 도의원, 전준호, 박영근, 김동규 시의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5분의 시, 도의원들은 선거 뿐 아니라 평소 상록구 갑의 생활정치  실천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지역위원회에서 매주 시, 도의원들과 정책협의회를 개최해 정책사업 진행을 점검하고 새로운 지역현안을 발굴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시, 도의원들과 이러한 노력을 계속해 정책 정당 구현과 현장에서 답을 찾는 생활정치를 실천하고 지역발전에 더욱 매진할 것이다.

    

4. 공약으로 첨단산업도시, 해양생태문화관광도시 등 두 축을 삼았다. 구체적인 비전 계획은

안산은 대부도, 시화호 등 매우 좋은 환경적 요소를 가지고 있다. 또 반월시화국가산단이라는 국가산업의 중추적 산업 기반시설이 있다.

이러한 장점을 살려 첨단산업도시, 해양생태문화관광도시로서의 안산의 비전을 두 축으로 삼아 훨씬 더 크고 구체적인 비전을 실현시켜 나가야 한다. 예를 들어 ▲ 80-90블럭에 대한 종합적인 개발 계획 ▲ 대부도를 포함한 해양생태문화관광도시의 청사진과 인프라 개선 ▲ 반월시화국가산단에  산입법 산집법 개정 이후 더 구체적인 공단 지원 방안 마련 등 해야 한다.  

해양생태 문화관광도시 안산을 위한 비전은 갈대습지, 대부도, 시화호 등 해양생태문화관광자원을 안산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발굴해야 한다.

대부도 해양안전체험관 건립, 대부도 도로환경 개선, 대부동 체육문화센터 건립 등과 갈대습지, 수변벨트, 90 및 89블럭 개발, 해양연구원과 농어촌 부지, 경기TP, 안산사이언스밸리(ASV), 오색테마길 등과 연계한 문화관광벨트  조성할 계획이다.

    

5. 첨단산업도시, 해양생태문화관광도시 비전을 추진하려면 많은 예산과 전문성이 필요하다 상임위 또한 거기에 맞아야 하는데 이에 대한 견해는

19대 국회에서 법제사법위원회 간사로 상임위 활동을 했다.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과 산업입지 개발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하고 국회에서 통과시켜 반월시화국가산단에 대해 국가지원을 가능하게 하는 성과를 냈고 예산도 확보했다.

상임위 관련해서는 전반기에서는 공정거래와 금융관련 상임위에서 활동할 계획이다. 이명박, 박근혜 정부는 낙수효과에 기대어 대기업과 거대자본 성장 위주의 경제적 불평등 증가하고 이러한 경제적 불평등은 고질적인 저성장과 양극화, 만성적인 일자리 부족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우리경제의 틀을 재벌대기업 중심의‘나홀로 성장’에서 중소기업, 중산서민과 ‘더불어 성장’하는 틀로 바꿔야 할 것이다.

첨단산업도시, 해양생태문화관광도시 비전을 추진하기 위한 정책과 예산확보를 위한 노력도 필요하다.

    

6. 중앙정치에 너무 매몰돼 지역발전이나 지역정치에 소홀히 해 3선 의원을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에 대한 견해는

국회의원으로서 활동함에 있어 중앙정치와 지역발전을 위한 역할 모두 중요하고 이것을 완전히 별개의 것으로 볼 수 없다.

예컨대, 정부여당의 경제정책이 잘못되었을 경우 중앙정치를 통해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고 이를 관철시켜 큰 틀에서 올바른 경제기조로 바꾸어 나간다면 지역경제, 민생경제도 활성화될 수 있다. 19대 국회에서 의정활동을 하면서 어찌 보면 중앙정치라고 할 수 있는  일을 열심히 했는데, ▲ 국정원 댓글의혹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위원회 위원 ▲ 민주당 대통령 기록물 열람위원으로 활동했다.

지역구 의원으로서 안산의 중요한 현안이나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서도 노력했고 ▲연장선 포함 신안산선 착공 확정 ▲반월시화국가산단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입법, 산집법 개정과 예산확보 ▲수인선 상부공간 생활체육문화공원 조성 등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었다.

7. 다른 지역보다 후보자간 상호 비방없이 깨끗하게 선거를 치뤘다. 이에 대한 견해는

이번 선거에 임하면서 철저히 정책 선거를 치를 것을 약속드렸고, 실제 정책과 비전, 대안제시로 유권자분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노력했다.

5파전이라는 선거구도에 출마한 후보 분들이 모두 전 국회의원, 전 시장, 전 도의원 등 일정부분 경쟁력이 있는 분들이어서 매우 어려운 선거였지만 지난 의정활동 성과와 정책으로 선거를 치루고자 한 노력이 좋은 결과를 맺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함께 선거에서 경쟁한 후보님들 모두 수고하셨고, 후보자 분들 모두 안산에 대한 애정과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을 해 오신 분들인 만큼 앞으로 안산의 발전을 위해 소통과 협력을 내 나가겠다.

    

8.  상록 갑 지역 주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앞으로 선거기간 말씀드린 정책과 비전을 실천해 나갈 것이다. 박근혜 정부의 경제실패와 민생파탄에 대해 확실한 비판과 대안 제시,   정권교체를 위한 역할을 할 것이다.

거기에 따른 어떠한 역할과 선택을 주저하지 않고 해 내는 것이 안산시민들의 뜻이고 나아가 그 동안 저를 성원해 주신 분들의 바람이라고 생각으로 앞으로도 그 길에 함께 해 준다면 반드시 이루어낼 것이다. 다시 한 번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상록갑 주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

<홍승철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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