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중앙동 체육회는 지난 25일 관내 주민들의 주요 산책로인 안산천을 청소하고 각종 병해충 발생을 야기하는 하천 오염물질에 대한 정화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체육회 회원 10여 명은 안산천 내부와 도로 주변 쓰레기 등을 직접 수거하며 하천 인근을 정비했다.
변숙희 체육회장은 “우리 동네 아름다운 안산천 경관과 생태계 보전을 위해 직접 환경정비를 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체육회에서 매월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안성영 중앙동장은 “주말 이른 아침부터 중앙동 주민들을 위해 적극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주민들을 위한 쾌적한 환경이 조성되도록 동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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