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본오1동 지사협, 한국야쿠르트와‘안부 전하는 야쿠르트’협약취약계층 홀몸어르신 30가구에 야쿠르트 배달하며 안부 확인
안산시 상록구 본오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한국야쿠르트 본오지점과 ‘안부를 전하는 야쿠르트’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안부를 전하는 야쿠르트’ 사업은 2023년 4월부터 본오1동 자율방범대의 후원금 130만원을 포함한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본오1동 CMS후원 계좌 모금액)으로 고독사 위험이 있는 취약계층 30가구에 야쿠르트를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번 계약으로 한국야쿠르트 본오지점 매니저들은 주 2회 대상 가구에 야쿠르트를 배달하며 야쿠르트 미수령 등 이상 발생 시 해당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종만 본오1동장은 “최근 1인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고독사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관내 저소득층 1인 세대의 고독사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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