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본오2동, 민·관 합동 환경정화활동 실시

안산시 상록구 본오2동 행정복지센터는 준공업단지협의회와 통장협의회 등 직능단체원이 깨끗한 마을을 만들고자 민·관 합동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했다고 3일 밝혔다.

준공업단지협의회(대표 배영수)는 본오2동 사업장 대표들로 휴닉스, 동양정비, 청원자동차정비, 현대서비스, 청원현대(주), 좋은아침, 월드전자, ㈜우제산업, 쌍 용자동차, 신양테크놀러지 등 10여개 사업체가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평소 본오2동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나누기’, 1사 1경로당 등에 아낌없는 많은 후 원활동에도 앞장서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더불어 사업장 주변을 깨끗하게 관리하고 유지하고자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 아침에 출근시간을 앞당겨 준공업단지는 물론 인근 주택지역까지 청소를 자발적으 로 펼쳐왔다.

이에 지난달 30일 본오2동 통장협의회 등 각 직능단체원 50여명은 준공업단지 협의회 및 사업장 직원 50여명과 합심해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4개 조로 나눠 준공업단지 내 일대의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정순미 본오2동장은 “준공업단지 단지 내 환경정화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통장협의회 등 직능단체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자율적인 청소 실천 분위기가 조성되어 준공업단지가 더 깨끗하게 변모하길 바라며 본오2 동이 청정하고 깨끗한 이미지로 자리 잡아 명품 본오2동으로 거듭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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